
짤방은 오늘 동아닷컴 화보에서 건졌음.. 저의 현재 상태
+ 요즘 일폭탄이 떨어져서 미칠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 커피를 퍼마시는 바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두통과 복통에 시달리며 뒷골이 막 땡기는, 그런 상황인데 내일 새벽에 챔스 경기를 보며 펩시를 마시겠ㅈ.. (음??)
+ 원래 인생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 시험 전날에 보는 뉴스가 제일 재밌고, 시험 기간에 보는 신문은 만화책보다 흥미진진하며, 일폭탄이 떨어졌을 때는 너무너무 딴짓이 하고싶고..-_- 인생 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먼산) 저는 제 축구 라이프에서 제일 축구를 재미있게 봤던 시기가 임용고사 보기 두달쯤 전부터 임용고사 볼 때까지(....) 이상하게 축구가 재밌더라구요-┌ 막상 그런 압박이 사라지니까 흥미가 떨어지던.. 뭐 이따위 인생임..
+ 아무래도 팍팍하고 힘든 현실을 벗어나 일종의 '돌파구' 로 생각하고 있는 게 축구고, 리버풀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연구수업인데 정줄 놓고 챔스를 보는 알흠다운 시추에이션 고고씽(..) 수업하다가 막 졸고-_-... 그나저나 키노가 정말 원톱으로 나올지 궁금하군요. 챔스 원정에선 수비적인 전술을 쓰는 라파니까 카이트를 윙으로 내려서 마구 압박시키고 중앙 3미들 고고씽- 이런 거 아주 약간은 가능할지도 - (아니 이전에 진짜로 아들내미가 골 넣으면 어쩌지 하고 ㅈㄴ 걱정중인 1人.. 뻘리플 하나 단 게 수습이 안되요 아놔)
+ 하여튼 이러고 삽니다. 미쳐갑니다. 히히.




덧글
반바스틴 2008/10/22 12:09 # 답글
뭐니뭐니해도 제인생 가장 독서량이 많았던시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일주일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응?)
Reds 2008/10/22 17:33 #
도서관가면 항상 다른 책 보고...ㅋㅋ 그 심정 완벽히 이해합니다
savants 2008/10/22 12:10 # 답글
새벽(3시쯤..)에 챔스 보면서 흑맥주를 마시면 트라우마가 생겨서당분간 흑맥주를 안 마시게 된다죠?
Reds 2008/10/22 17:33 #
그.. 그런가요;;; 전 그럼 콜라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될까요 ㅠㅠ
카방글 2008/10/22 13:20 # 답글
제라드요.저는 고3때 서점에서 서서 1000p 짜리 책 읽는 만행을 자주 해서 블랙리스트에 올랐죠
Reds 2008/10/22 17:33 #
하앍.. 전 고3때 뭐랄까, 밝히기 힘든 뻘짓들 많이 햇는데(..)
퓨리냥 2008/10/27 01:56 # 삭제 답글
저도 요즘 불면증으로 고생하고있어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