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9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3)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1)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2)
안녕하세요, 이번 시험 기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엇을 상상하든..' 시리즈입니다. 전 정말로, 이번 시험만큼은 '진짜로 엽기답안이 나오지 않을 문제만 출제하였다!' 라고 자신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애쉐킷들의 상상력이란 저의 굳어 버린 뇌세포 따위는 간단하게 초월해 주시더군요... 답안지를 보면서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ㅂ- 도대체 그들의 머리 속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요 OTL
1. (2학년 사회) 중국 근대화에 관한 것으로, 해설을 쭉 써주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였습니다. 첫번째 빈 칸에는 '양무운동' 을 쓰고, 두번째 빈 칸에는 '변법자강 운동은 서양의 (의회)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라는, 수업시간에 눈만 뜨고 있었으면 풀 수 있는 그런 문제였는데, 양무운동은 애들이 대부분 잘 썼어요. (양모운동 한 명 있었지만 그건 뭐 넘깁시다-┌) 근데 두 번째 빈 칸에서 문제 발생.. 오답의 향연 속에서 최강의 오답 Best 3만 골라 봤습니다-_-
+ 서양의 (카스트)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응...???)
+ 서양의 (골품)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어이...)
+ 서양의 (업힌군주)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입헌군주를 쓰고 싶었나 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인데 완전 안습)
...문제를 안 보는 게 분명합니다 이놈들은-┌
2. (2학년 사회) 1차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지역(발칸반도)와 사건(사라예보 사건) 을 쓰는 문제였습니다. 이 두가지는 수업 시간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사진까지 보여줘가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라예보' 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모양입니다..OTL
1) 한 끗 차이로 틀린 가엾은 아이들 : 시라예보, 사르예보, 사라보, 사리예보, 바라예보, 세르예보 등등
2) 사건이라면 다 같은 사건인 줄 아는 아이들 : 에로호 사건(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사건 중 애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사건입니다-┌), 파쇼다 사건(인기 제 2위, 이상하게 애들이 잘 기억함), 보스턴 차 사건(인기 제 3위-_- 이런 건 왜 안 잊어버리냐)
3) 너넨 뭥미? : 부부 암살사건(수사 드라마냐!!), 세르비아황태자암살사건(오스트리아 황태자다!!), 세라 암살사건(...야!!!!)
아아 이 아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게다가 발칸반도 문제에는 '유럽의 화약고' 라는 별명까지 친절하게 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인도를 쓰는 건데!! 인도가 유럽이냐규!! (엉엉) 그러고보니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느라 빚을 져서 영국의 보호령이 된 나라 이름에도 이집트가 아니라 인도를 쓰더군요. 애들은 이상하게 인도를 좋아하는-┌
3.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만큼은 오답이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들어갈 때마다 다섯 번은 강조했거든요-_- '대공황 시기에 등장한 독일의 독재자' 를 쓰라고 했습니다. 사실 공부 안 하는 우리 애들도 이 사람(히틀러)는 다 압니다. 그래서 애들이 거의 다 썼는데, 엄청난 답이 나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려 펠..프..스...-┌ 그렇습니다,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독재자는 펠프스인 겁니다-┌ (어이상실) 그리고 다른 어떤 아이는 비틀즈 팬인 모양인지 히틀즈...-┌ 차라리 이 문제에 '무솔리니' 를 쓰면 이해를 하겠는데, 곧죽어도 무솔리니는 안 쓰더군요? 참 신기함..
4.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도 대부분 다 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등장한 전체주의 사상(파시즘) 을 쓰라고 했거든요. 끊임없이 강조했기 때문에, 매 시간 들어갈 때마다 난리를 쳤기 때문에 '설마 이건 쓰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전 애들의 창의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파치즘 이라는 답이 제일 많았구요. (나치즘 + 파시즘의 합성어) 파니즘이나 파시스트즘.. 이런 건 이해를 합니다.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나티즘은 뭐고, 마시즘은 뭐며, 원치즘은 뭥미??? 무솔리즘? 이건 관대하게 봐주마-┌ 그러나 식민지라고 쓴 녀석은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OTL 아아 대체 이보다 더 쉽게 낼 수는 없는데 어쩌라는 거지....ㅠㅠ
5. (2학년 국사) 사실 이 법은 매년 시험에 나옵니다. 고려 광종이 호족의 세력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법 - 노비안검법,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문제죠. 그런데 애들한테는 이 법이 어려웠나 봅니다. 노비안건법이 정답많큼 많았구요T_T 노비반건법(..반건조 오징어냐), 노비안감법(이건 정말 불쌍), 노비해방법(광종이 무슨 링컨이냐구!), 인간존중사상도입(...이건 싸우자는 거 맞죠?), 노비신수설(..노비는 하늘로부터 받은 신성한 것??) 등등등-_- 주옥같은 오답들 속출. 말을 말아야죠 하하하-┌
6. 그래도 우리 학교 3학년은 똑똑한 편이라서 저런 엽기적인 오답은 적은 편이었어요. '을미사변' 을 적으라고 했더니 '을미사면' 을 적는(815 특사도 아니고 무슨 을미년 특사냐..) 귀여운 오답이 좀 있고.. '국채보상운동' 을 쓰라고 했더니 '금모으기 운동' 'IMF' '국제적 보상운동' 이런 거 쓴 애들 좀 있고..-┌ '간도협약' 을 적는 문제에 '시모노세키 조약'(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약임, '애로호 사건' 과 더불어 양대산맥 형성중), '포츠머스 조약', '강화도 조약' 이런 거 좀 나왔고.. 이정도는 애교죠=_= 조약은 조약이잖아요..OTL
그런데 1907년 의병전쟁 때 13도 창의군이 벌였던 작전을 적으라는 문제를 냈는데 이 문제 오답이 엽기적인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정답은 '서울 진공 작전' 인데 이놈들이 '서울 교란 작전', '서울 상륙 작전'(인천상륙작전이냐!!), '서울 착륙 작전'(이 시절에 비행기가 어딨어!!),그리고 '미인계'... 이런 거 써놓고-┌ 일본군을 상대로 하는 의병들의 미인계라.. 생각만 해도 손발리 오그라드는군요. 쿨럭.
보면 재밌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한숨이 나옵니다 룰루~_~ 하하 이젠 포기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뭐 아하하 (드디어 정신이 나갔음<-) 어쨌든 채점은 다 끝냈습니다. 다음번엔 아예 어렵게 내버려야겠어요. 다들 죽었어-_-++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2)
안녕하세요, 이번 시험 기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엇을 상상하든..' 시리즈입니다. 전 정말로, 이번 시험만큼은 '진짜로 엽기답안이 나오지 않을 문제만 출제하였다!' 라고 자신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애쉐킷들의 상상력이란 저의 굳어 버린 뇌세포 따위는 간단하게 초월해 주시더군요... 답안지를 보면서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ㅂ- 도대체 그들의 머리 속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요 OTL
1. (2학년 사회) 중국 근대화에 관한 것으로, 해설을 쭉 써주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였습니다. 첫번째 빈 칸에는 '양무운동' 을 쓰고, 두번째 빈 칸에는 '변법자강 운동은 서양의 (의회)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라는, 수업시간에 눈만 뜨고 있었으면 풀 수 있는 그런 문제였는데, 양무운동은 애들이 대부분 잘 썼어요. (양모운동 한 명 있었지만 그건 뭐 넘깁시다-┌) 근데 두 번째 빈 칸에서 문제 발생.. 오답의 향연 속에서 최강의 오답 Best 3만 골라 봤습니다-_-
+ 서양의 (카스트)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응...???)
+ 서양의 (골품)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어이...)
+ 서양의 (업힌군주)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입헌군주를 쓰고 싶었나 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인데 완전 안습)
...문제를 안 보는 게 분명합니다 이놈들은-┌
2. (2학년 사회) 1차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지역(발칸반도)와 사건(사라예보 사건) 을 쓰는 문제였습니다. 이 두가지는 수업 시간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사진까지 보여줘가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라예보' 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모양입니다..OTL
1) 한 끗 차이로 틀린 가엾은 아이들 : 시라예보, 사르예보, 사라보, 사리예보, 바라예보, 세르예보 등등
2) 사건이라면 다 같은 사건인 줄 아는 아이들 : 에로호 사건(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사건 중 애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사건입니다-┌), 파쇼다 사건(인기 제 2위, 이상하게 애들이 잘 기억함), 보스턴 차 사건(인기 제 3위-_- 이런 건 왜 안 잊어버리냐)
3) 너넨 뭥미? : 부부 암살사건(수사 드라마냐!!), 세르비아황태자암살사건(오스트리아 황태자다!!), 세라 암살사건(...야!!!!)
아아 이 아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게다가 발칸반도 문제에는 '유럽의 화약고' 라는 별명까지 친절하게 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인도를 쓰는 건데!! 인도가 유럽이냐규!! (엉엉) 그러고보니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느라 빚을 져서 영국의 보호령이 된 나라 이름에도 이집트가 아니라 인도를 쓰더군요. 애들은 이상하게 인도를 좋아하는-┌
3.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만큼은 오답이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들어갈 때마다 다섯 번은 강조했거든요-_- '대공황 시기에 등장한 독일의 독재자' 를 쓰라고 했습니다. 사실 공부 안 하는 우리 애들도 이 사람(히틀러)는 다 압니다. 그래서 애들이 거의 다 썼는데, 엄청난 답이 나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려 펠..프..스...-┌ 그렇습니다,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독재자는 펠프스인 겁니다-┌ (어이상실) 그리고 다른 어떤 아이는 비틀즈 팬인 모양인지 히틀즈...-┌ 차라리 이 문제에 '무솔리니' 를 쓰면 이해를 하겠는데, 곧죽어도 무솔리니는 안 쓰더군요? 참 신기함..
4.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도 대부분 다 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등장한 전체주의 사상(파시즘) 을 쓰라고 했거든요. 끊임없이 강조했기 때문에, 매 시간 들어갈 때마다 난리를 쳤기 때문에 '설마 이건 쓰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전 애들의 창의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파치즘 이라는 답이 제일 많았구요. (나치즘 + 파시즘의 합성어) 파니즘이나 파시스트즘.. 이런 건 이해를 합니다.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나티즘은 뭐고, 마시즘은 뭐며, 원치즘은 뭥미??? 무솔리즘? 이건 관대하게 봐주마-┌ 그러나 식민지라고 쓴 녀석은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OTL 아아 대체 이보다 더 쉽게 낼 수는 없는데 어쩌라는 거지....ㅠㅠ
5. (2학년 국사) 사실 이 법은 매년 시험에 나옵니다. 고려 광종이 호족의 세력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법 - 노비안검법,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문제죠. 그런데 애들한테는 이 법이 어려웠나 봅니다. 노비안건법이 정답많큼 많았구요T_T 노비반건법(..반건조 오징어냐), 노비안감법(이건 정말 불쌍), 노비해방법(광종이 무슨 링컨이냐구!), 인간존중사상도입(...이건 싸우자는 거 맞죠?), 노비신수설(..노비는 하늘로부터 받은 신성한 것??) 등등등-_- 주옥같은 오답들 속출. 말을 말아야죠 하하하-┌
6. 그래도 우리 학교 3학년은 똑똑한 편이라서 저런 엽기적인 오답은 적은 편이었어요. '을미사변' 을 적으라고 했더니 '을미사면' 을 적는(815 특사도 아니고 무슨 을미년 특사냐..) 귀여운 오답이 좀 있고.. '국채보상운동' 을 쓰라고 했더니 '금모으기 운동' 'IMF' '국제적 보상운동' 이런 거 쓴 애들 좀 있고..-┌ '간도협약' 을 적는 문제에 '시모노세키 조약'(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약임, '애로호 사건' 과 더불어 양대산맥 형성중), '포츠머스 조약', '강화도 조약' 이런 거 좀 나왔고.. 이정도는 애교죠=_= 조약은 조약이잖아요..OTL
그런데 1907년 의병전쟁 때 13도 창의군이 벌였던 작전을 적으라는 문제를 냈는데 이 문제 오답이 엽기적인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정답은 '서울 진공 작전' 인데 이놈들이 '서울 교란 작전', '서울 상륙 작전'(인천상륙작전이냐!!), '서울 착륙 작전'(이 시절에 비행기가 어딨어!!),그리고 '미인계'... 이런 거 써놓고-┌ 일본군을 상대로 하는 의병들의 미인계라.. 생각만 해도 손발리 오그라드는군요. 쿨럭.
보면 재밌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한숨이 나옵니다 룰루~_~ 하하 이젠 포기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뭐 아하하 (드디어 정신이 나갔음<-) 어쨌든 채점은 다 끝냈습니다. 다음번엔 아예 어렵게 내버려야겠어요. 다들 죽었어-_-++
# by | 2008/10/09 19:30 | 잡담 | 트랙백(1)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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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러지 마 제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3)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매번 시험마다 '무엇을 상상하든..' 시리즈로 찾아뵈었었는데 올해는 맡은 과목이 달라져서 ---- 2학년 사회가 최고로 찬란하고 멋진 오답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올해는 1학년 해요 흑흑 ---- 별로 기상천외한 답이 안 나오길래 1학기엔 쉬었습니다 (사실 이런 거 할 정신도 없었습니다 결혼해야되는데 무슨;;) 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대망의 시험기간! 작년만큼 찬란한 ......more
전 물고기를 고기라고만 써서 틀렸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
애들 정말 재밌네요 ㅎㅎ
이 아이는 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요-┌
반 후이동크라고 썼던가..ㅡㅡ;;;
음음. 역시 노예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몸값이 30m이 넘는 맨체스터의 두 노예가 떠오르네요. 낄낄.
하지만 펠프스는 진짜ㅠ_ㅠ;;
한창 풋풋한 고등학교 1학년때.. 그것도 처음으로 맞은 중간고사..
우리반 부반장 답안지..
"평화의 검"
그때 시험이 끝나면 과목 쌤이 답안을 복도에 붙여놓고는 했는데 그 답 "칠지도" 옆에 "평화의 검" 안됨 이라고 크게 써놔서 부반장의 가슴을 아푸게 했던..(부반장이 셤 끝나고 자기가 평화의 검이라고 썼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
만화를 많이 보던 친구였나봐요 (먼산)
어차피 다음 기말고사 시험 범위는 법률이라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먼산)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네요~^^
다른 건 제대로 썼다니까요ㅠ.ㅠ
이거 개그 게시판에 올리면 분명히 히트할 듯!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 웃겨요 ㅠㅠ
전 부부 암살사건(수사 드라마냐!!), 세르비아황태자암살사건(오스트리아 황태자다!!), 세라 암살사건(...야!!!!) <- 여기서 빵 터짐ㅋㅋㅋㅋ 무슨 아가사 크리스티 여사 소설 제목으로 어울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 상륙작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펠프스는 쫌....
오랜만에 재밌게 웃습니다 ㅋㅋ
그 끝은어디일련지 [...] <
노비신수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네요
창의력 대장들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힌 군주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데
중학생 때 체육 시험 문제 답이 '쿠베르탱 남작'이었는데
선생님이 '쿠베르탱 납작', '쿠베르탱 남자' 쓴 놈들 나와 하셔서 폭소했던 기억이 납니닷 ㅋㅋㅋㅋ
그래도 앞의 쿠베르탱은 제대로 썼네요.. 그게 어디임 OTL
뒤늦게 웃고 가네요 >_< 애들도 귀엽지만 해석이 더 마음에 듭니다('반건조 오징어냐'에서 쓰러졌습니다.. 종종 들러야겠어요 이곳)
우리나라 중학교 아이들의 학력 수준을 직접 겪는 저는 나라의 미래 걱정에 눈물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