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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3)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1)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2)

안녕하세요, 이번 시험 기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엇을 상상하든..' 시리즈입니다. 전 정말로, 이번 시험만큼은 '진짜로 엽기답안이 나오지 않을 문제만 출제하였다!' 라고 자신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애쉐킷들의 상상력이란 저의 굳어 버린 뇌세포 따위는 간단하게 초월해 주시더군요... 답안지를 보면서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ㅂ- 도대체 그들의 머리 속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요 OTL

1. (2학년 사회) 중국 근대화에 관한 것으로, 해설을 쭉 써주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였습니다. 첫번째 빈 칸에는 '양무운동' 을 쓰고, 두번째 빈 칸에는 '변법자강 운동은 서양의 (의회)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라는, 수업시간에 눈만 뜨고 있었으면 풀 수 있는 그런 문제였는데, 양무운동은 애들이 대부분 잘 썼어요. (양모운동 한 명 있었지만 그건 뭐 넘깁시다-┌) 근데 두 번째 빈 칸에서 문제 발생.. 오답의 향연 속에서 최강의 오답 Best 3만 골라 봤습니다-_-

+ 서양의 (카스트)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응...???)
+ 서양의 (골품)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어이...)
+ 서양의 (업힌군주)제도를 도입하고자 하였다 (입헌군주를 쓰고 싶었나 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인데 완전 안습)

...문제를 안 보는 게 분명합니다 이놈들은-┌


2. (2학년 사회) 1차 세계대전의 발단이 된 지역(발칸반도)와 사건(사라예보 사건) 을 쓰는 문제였습니다. 이 두가지는 수업 시간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사진까지 보여줘가면서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라예보' 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모양입니다..OTL

1) 한 끗 차이로 틀린 가엾은 아이들 : 시라예보, 사르예보, 사라보, 사리예보, 바라예보, 세르예보 등등
2) 사건이라면 다 같은 사건인 줄 아는 아이들 : 에로호 사건(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사건 중 애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사건입니다-┌), 파쇼다 사건(인기 제 2위, 이상하게 애들이 잘 기억함), 보스턴 차 사건(인기 제 3위-_- 이런 건 왜 안 잊어버리냐)
3) 너넨 뭥미? : 부부 암살사건(수사 드라마냐!!), 세르비아황태자암살사건(오스트리아 황태자다!!), 세라 암살사건(...야!!!!)

아아 이 아이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게다가 발칸반도 문제에는 '유럽의 화약고' 라는 별명까지 친절하게 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인도를 쓰는 건데!! 인도가 유럽이냐규!! (엉엉) 그러고보니 수에즈 운하를 건설하느라 빚을 져서 영국의 보호령이 된 나라 이름에도 이집트가 아니라 인도를 쓰더군요. 애들은 이상하게 인도를 좋아하는-┌


3.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만큼은 오답이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들어갈 때마다 다섯 번은 강조했거든요-_- '대공황 시기에 등장한 독일의 독재자' 를 쓰라고 했습니다. 사실 공부 안 하는 우리 애들도 이 사람(히틀러)는 다 압니다. 그래서 애들이 거의 다 썼는데, 엄청난 답이 나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려 펠..프..스...-┌ 그렇습니다,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독재자는 펠프스인 겁니다-┌ (어이상실) 그리고 다른 어떤 아이는 비틀즈 팬인 모양인지 히틀즈...-┌ 차라리 이 문제에 '무솔리니' 를 쓰면 이해를 하겠는데, 곧죽어도 무솔리니는 안 쓰더군요? 참 신기함..


4. (2학년 사회) 솔직히 이것도 대부분 다 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탈리아에 등장한 전체주의 사상(파시즘) 을 쓰라고 했거든요. 끊임없이 강조했기 때문에, 매 시간 들어갈 때마다 난리를 쳤기 때문에 '설마 이건 쓰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전 애들의 창의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파치즘 이라는 답이 제일 많았구요. (나치즘 + 파시즘의 합성어) 파니즘이나 파시스트즘.. 이런 건 이해를 합니다.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나티즘은 뭐고, 마시즘은 뭐며, 원치즘은 뭥미??? 무솔리즘? 이건 관대하게 봐주마-┌ 그러나 식민지라고 쓴 녀석은 정말 용서하기 힘들었..OTL 아아 대체 이보다 더 쉽게 낼 수는 없는데 어쩌라는 거지....ㅠㅠ


5. (2학년 국사) 사실 이 법은 매년 시험에 나옵니다. 고려 광종이 호족의 세력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법 - 노비안검법,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문제죠. 그런데 애들한테는 이 법이 어려웠나 봅니다. 노비안건법이 정답많큼 많았구요T_T 노비반건법(..반건조 오징어냐), 노비안감법(이건 정말 불쌍), 노비해방법(광종이 무슨 링컨이냐구!), 인간존중사상도입(...이건 싸우자는 거 맞죠?), 노비신수설(..노비는 하늘로부터 받은 신성한 것??) 등등등-_- 주옥같은 오답들 속출. 말을 말아야죠 하하하-┌


6. 그래도 우리 학교 3학년은 똑똑한 편이라서 저런 엽기적인 오답은 적은 편이었어요. '을미사변' 을 적으라고 했더니 '을미사면' 을 적는(815 특사도 아니고 무슨 을미년 특사냐..) 귀여운 오답이 좀 있고.. '국채보상운동' 을 쓰라고 했더니 '금모으기 운동' 'IMF' '국제적 보상운동' 이런 거 쓴 애들 좀 있고..-┌ '간도협약' 을 적는 문제에 '시모노세키 조약'(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약임, '애로호 사건' 과 더불어 양대산맥 형성중), '포츠머스 조약', '강화도 조약' 이런 거 좀 나왔고.. 이정도는 애교죠=_= 조약은 조약이잖아요..OTL

그런데 1907년 의병전쟁 때 13도 창의군이 벌였던 작전을 적으라는 문제를 냈는데 이 문제 오답이 엽기적인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정답은 '서울 진공 작전' 인데 이놈들이 '서울 교란 작전', '서울 상륙 작전'(인천상륙작전이냐!!), '서울 착륙 작전'(이 시절에 비행기가 어딨어!!),그리고 '미인계'... 이런 거 써놓고-┌ 일본군을 상대로 하는 의병들의 미인계라.. 생각만 해도 손발리 오그라드는군요. 쿨럭.


보면 재밌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한숨이 나옵니다 룰루~_~ 하하 이젠 포기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뭐 아하하 (드디어 정신이 나갔음<-) 어쨌든 채점은 다 끝냈습니다. 다음번엔 아예 어렵게 내버려야겠어요. 다들 죽었어-_-++

by Reds | 2008/10/09 19:30 | 잡담 | 트랙백(1)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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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ull ahead R.. at 2009/09/29 21:28

제목 : 이러지 마 제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3) 안녕하세요. 작년까지 매번 시험마다 '무엇을 상상하든..' 시리즈로 찾아뵈었었는데 올해는 맡은 과목이 달라져서 ---- 2학년 사회가 최고로 찬란하고 멋진 오답이 많이 나옵니다. 근데 올해는 1학년 해요 흑흑 ---- 별로 기상천외한 답이 안 나오길래 1학기엔 쉬었습니다 (사실 이런 거 할 정신도 없었습니다 결혼해야되는데 무슨;;) 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대망의 시험기간! 작년만큼 찬란한 ......more

Commented by 꽃곰돌 at 2008/10/09 19:42
언제나 귀여운 우리 아가들의 시험지란~.~
전 물고기를 고기라고만 써서 틀렸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4
헛 그건 부분점수라도 인정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Commented by 박엎 at 2008/10/09 20:03
펠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정말 재밌네요 ㅎㅎ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4
저도 채점하다가 펠프스에서는 빵 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는 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요-┌
Commented by 뚭! at 2008/10/09 20:11
난 음악가 이름에 반더바르트 쓴적도 있소..-_-
반 후이동크라고 썼던가..ㅡㅡ;;;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4
헐..-_-;;;;; 반 후이동크 ㄷㄷㄷㄷ
Commented by prez at 2008/10/09 21:15
하하하하하 한참을 웃었습니다. 역사 선생님이시군요..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에서 국사하고 세계사만 만점을 받아 과목 전국 1위를 해보았던.. 다른 과목은 전국 하위 5% 문제가 어렵군효 (ㅠ.ㅜ)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5
그냥 사회 교사입니다; 이것저것 다 가르치는데 교과서 역사 파트라@_@ (사실 전공은 법 정치 경제 이쪽임 <-) 문제가 어렵나요? ;ㅅ;
Commented by 언어술사 at 2008/10/09 21:57
노비신수설에서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역시 노예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몸값이 30m이 넘는 맨체스터의 두 노예가 떠오르네요. 낄낄.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5
그렇습니다. 노비는 신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신성한 것입니다 (먼산)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0/09 22:02
혹시 쉐브첸코 없었습니까? 으하하.으하하. 으하하하하하ㅏ하하하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6
그 정도로 정줄을 놓은 애는 없었어요..
하지만 펠프스는 진짜ㅠ_ㅠ;;
Commented by 소닉 at 2008/10/09 22:03
페...펠피쉬가!!!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6
독일의 독재자였던 거죠 (먼산)
Commented by GIGGS at 2008/10/09 22:22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국사시험 문제에 이런게 나왔었죠 "일본 서기에 나와있는 백제의 왕이 왜 왕에게 전해준 칼로 해석이 문제가 되고 있는 ~~~ 이칼의 명칭은?"

한창 풋풋한 고등학교 1학년때.. 그것도 처음으로 맞은 중간고사..
우리반 부반장 답안지..


"평화의 검"

그때 시험이 끝나면 과목 쌤이 답안을 복도에 붙여놓고는 했는데 그 답 "칠지도" 옆에 "평화의 검" 안됨 이라고 크게 써놔서 부반장의 가슴을 아푸게 했던..(부반장이 셤 끝나고 자기가 평화의 검이라고 썼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6
평화의 검 지못미..
만화를 많이 보던 친구였나봐요 (먼산)
Commented by Lucypel at 2008/10/09 22:26
그러게 그냥 어렵게 내시면 됩니다. (웃음)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6
다음번에는 토나오는 난이도를 약속해야겠어요.
어차피 다음 기말고사 시험 범위는 법률이라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먼산)
Commented by ㄴinkin at 2008/10/10 00:14
펠프스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7
대박 of 대박=_=;;;;
Commented by savants at 2008/10/10 00:31
펠프스 ㅋㅋㅋ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네요~^^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7
도대체 이 아이는 무슨 생각으로 펠프스를 쓴 건지..
다른 건 제대로 썼다니까요ㅠ.ㅠ
Commented by hidezero at 2008/10/10 01:14
오예 히틀즈 ㄲㄲㄲ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7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biscan at 2008/10/10 02:22
으흐흐흐. 기다리던 시리즈 역시 대박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그 게시판에 올리면 분명히 히트할 듯!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7
이 시리즈를 항상 기다리시던 비스칸님을 위해서 올렸..(쿨럭)
Commented by 나쉬 at 2008/10/10 0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 웃겨요 ㅠㅠ

전 부부 암살사건(수사 드라마냐!!), 세르비아황태자암살사건(오스트리아 황태자다!!), 세라 암살사건(...야!!!!) <- 여기서 빵 터짐ㅋㅋㅋㅋ 무슨 아가사 크리스티 여사 소설 제목으로 어울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Reds at 2008/10/10 06:48
완전 추리소설 제목이죠?; 그렇잖아도 그 아이들한테 답지 확인시키면서 '..이건 추리소설이잖아!!' 라고 한 마디씩 해놨어요=ㅅ=;;; 그냥 모르면 답지를 비워두면 될 텐데 이 아이들은 너무 성실한 나머지(.....) 있는대로 다 써놓더라니까요T_T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0/10 21:28
답지 비워두면 심리적으로 무지무지무지하게 불안해집니다(.....) 뭐라도 써넣어야 안심이 됨(...)
Commented by Reds at 2008/10/12 17:39
그런데 그런 게 채점하는 사람들을 미치게 만듭니다(...)
Commented by 반바스틴 at 2008/10/11 0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상륙작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펠프스는 쫌....

오랜만에 재밌게 웃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Reds at 2008/10/12 17:39
애들의 상상력은 엄청나지요
Commented by 퓨리냥 at 2008/10/12 00:04
ㅋㅋㅋㅋㅋ아 우리 오x중 학교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무한하군요 -_-;ㅋㅋ
그 끝은어디일련지 [...] <
Commented by Reds at 2008/10/12 17:39
이런 상상력은 쫌 없어도 됨..=_=;;;
Commented by natati at 2008/10/12 11:32
.......(소리도 못내고 웃고있다.)
Commented by Reds at 2008/10/12 17:39
ㅋㅋㅋㅋㅋ (난 울면서 웃었다)
Commented by 모그 at 2008/10/14 0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펠프스.........ㅋㅋㅋㅋㅋ

노비신수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네요
Commented by Reds at 2008/10/14 04:35
울 애들이 좀 쩐다는.... ㅠㅠ
Commented by 무우 at 2008/10/14 19:35
ㅋㅋㅋㅋㅋㅋ 아 배아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력 대장들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힌 군주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데
중학생 때 체육 시험 문제 답이 '쿠베르탱 남작'이었는데
선생님이 '쿠베르탱 납작', '쿠베르탱 남자' 쓴 놈들 나와 하셔서 폭소했던 기억이 납니닷 ㅋㅋㅋㅋ
Commented by Reds at 2008/10/14 21:12
이쯤되면 무서울 지경이지요-┌
그래도 앞의 쿠베르탱은 제대로 썼네요.. 그게 어디임 OTL
Commented by renoa at 2009/09/01 05:00
우연히 신혼여행글 클릭하여 들어왔다가 블로그 구경 중인데, 이 글은 정말... 너무 키득거리며 봤습니다.
뒤늦게 웃고 가네요 >_< 애들도 귀엽지만 해석이 더 마음에 듭니다('반건조 오징어냐'에서 쓰러졌습니다.. 종종 들러야겠어요 이곳)
Commented by Reds at 2009/09/03 21:32
앗.. 1년 묵은 글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우리나라 중학교 아이들의 학력 수준을 직접 겪는 저는 나라의 미래 걱정에 눈물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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