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8일
챔스 앞두고 알론소 인터뷰

짤방은 제라드랑 구분이 안 가는 경지에 도달한 소. (와 정말 넘 똑같은 거 아니냐)
+ 챔스를 앞두고 소가 인터뷰를 했길래 조금 옮겨 봅니다. 얘 하는 말이야 리버풀 대변인스러우니 딱히 볼 건 없지만 그래도 인터뷰를 너무 오랫동안 안 옮긴 거 같아서 발로 의역..
XABI: LET'S HEED SAN SIRO WARNING
"난 우리가 처한 상황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비슷한 정도죠. 우리는 그들(아스날)이 누구를 어디에서 상대하든 이길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잘 알아요. 우린 그들이 최근 챔스에서 AC밀란을 산 시로에서 꺾은 걸 봤죠. 따라서 우리가 매우 잘 해야만 이번 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우린 또한 우리가 앤필드에서 뛴다는 것도, 서포터들이 우리 뒤에서 응원해 줄 거라는 점도 알아요. 아스날의 관점에서 봐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그 팬들은 굉장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거에요. 팬들은 유럽 대회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난 오늘 밤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통과할 수 있는 기회를 앤필드에서 잡았기 때문에, 그 찬스를 놓치지 않기를 정말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승부차기에 대해서도 한 마디.. 확실히 가능성 있는 스토리죠-┌
"만약 승부차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우린 우리 자신과 페페 레이나를 믿을 거에요. 비록 우린 페널티킥 연습 같은 건 전혀 해본 적이 없지만요."
[From 오피셜]
...페널티 연습 안 하는 팀 치고는 승부차기 잘 하는 편이긴 하네요-_-;; 조금 놀람..
+ 아스날과의 3연전이 드디어 막을 내리는군요. 저는 무승부에 걸고 있긴 하지만 승부가 어찌 나든 간에 이 지긋지긋한 3연전이 끝난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같은 팀과 내리 세 번 경기하는 거(게다가 상대가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는 팀이라면 더더욱) 정신적으로 상당히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군요. 어쨌건 1:1이 되어 승부차기 끝에 올라가는 이상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습니다.. 만약 맞추면 이번 주 로또나 사야지(....퍽)
사실 전 '적의 적은 우리의 친구' 라는 신념에 입각하여 아스날을 괜찮게 생각하고, 벵교수님도 좋아하고 해서 이렇게 두 팀 간에 날카롭게 신경전이 벌어지는 상황이 정말 싫어요. 특히 전 다른 어떤 팀 팬들보다도 아스날 팬들과 나름 잘 지내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경기가 벌어지는 동안 그쪽으로 놀러가기도 뭣하고, 또 이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시는 스날 팬분들 역시 안 오시고(T_T)... 이런 뻘쭘한 상황이 진짜 마음에 안 든단 말입니다. 이래서 아스날이랑 맞붙기 싫었단 말이에요. (바락바락) 하여튼 오늘 지나면 이 깝깝한 느낌이 해소되겠죠.. 어떻게든..T_T 제발 그러기만 바래요.
+ 한편 과연 '라파가 사인했다는 잉글리쉬 시니어 선수가 누구냐' 라는 것이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막 캐터몰 이런 애들 거론되고..-_-;; (얘가 거쓰리보다 잘하긴 하는 걸까.. 아 놔 중미는 제발 그만.. 플레시스 될성부른 떡잎처럼 보이던데 걔나 좀 키웁세..;ㅇ;) 벤틀리가 블랙번을 떠나고 싶어 하던데 얘 데려오면 꽤 괜찮을지도.. 개인적으로 벤틀리는, 얘가 아직 아스날 어린이 팀에서 놀고 있던 때 '어 요놈 간지 좀 나네' 하면서 눈여겨보고 아스날 매거진에 실렸던 인터뷰도 번역하고 했기 때문에 나름 추억이(?)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만약 온다면 감회가 새로울 거 같아요 ㅋㅋ
+ 진정한 본론.. 어느덧 블로그 20만 힛을 넘었습니다. (와아'-') 이젠 잠수 안 타고 싶은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미지수..(퍽) 이런 불성실한 쥔장의 블로그, 잊지 않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m(_ _)m

감사인사는 저 대신 지가 얼짱인 줄 알고 있는 아들내미가..(퍽) 이 녀석 밥은 먹고 다니나..ㅠ.ㅠ
# by | 2008/04/08 20:23 | 버풀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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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케터몰이라,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허들스톤보다도 한참 아래로 밖에는... (먼산) 차라리 벤틀리라면 확실히 페넌트를 밀어내고 제대로 오른쪽 날개를 책임질 수 있을 것 같군요. 흠흠.
그나저나 20만힛 축하드려요. :)
근데 중미 엥간히 데려가지;
역시 적의 적은 동지였군효 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둥가님//제말이.. 중미는 이제 좀 그만 했으면..ㅠ
갈피님//그런 거죠 뭐
오렌지나님/으하하 저도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