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6일
무재배의 달인들
올 시즌 EPL에서 가장 무승부가 많은 팀 1위와 2위가 붙으니까 또 무승부가 나오는군요. 역시 무재배의 달인인 팀들 답습니다-_- 3차전도 무승부 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과 고민이 앞서는군요..
아스날 1 : 1 리버풀
골 : 정말 간만에 나온 크라우치, 그리고

벤트너 자살골-_-;;;;;;;;;;;;;;;; 아 놔 네이버 뭥미 ㅋㅋㅋㅋㅋ
라인업 : Reina, Arbeloa, Finnan, Skrtel, Carragher, Riise, Pennant, Benayoun, Lucas, Plessis, Crouch.
Subs: Itandje, Hyypia, Gerrard, Torres, Voronin.
라인업은 대놓고 챔스 대비용. 주전 다 빼고 무려 우리의 듣보잡 영계 플레시스를 데뷔시키는 라파의 용병술 좀 짱이었음..ㅋㅋ 그런데 요 플레시스가 의외로 잘해줬단 말이죠. 아스날과 같은 강력한 팀을 상대하면서 쫄지 않고 적절한 모습을 보여 상당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치는.. 출전기회를 많이 뺏겨서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던데요T_T 확실히 놓아주기는 아까운 그런 선수. 남은 경기에서라도 좀 많이 내보내서, 잘 구슬러 달래 봤음 좋겠어요. 어쨌거나 캐라를 제외한 핵심 선수는 다 빠진 의외의 라인업이었고, 원정이란 점을 감안하면 경기력은 꽤 좋았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벤트너 자살골 장면에서는 고질적인 우리 팀의 문제, 셋피스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맨날 욕먹으면서도 또 이래-_-... 벤트너가 완전 노마크, 완전 프리 상태였잖습니까-_ㅠ (벤트너가 정말로 우리편이라고 생각해서 방심한거냐!?) 그런데 이런 게 이번 경기 말고도 한두 번이 아니었네요. 라인 컨트롤도 잘 안되어 어설픈 옵사이드 트랩 시도하다 막 뚫리고.. 매 경기마다 보이는 고질적인 병폐입니다. 아무래도 수비 문제는 아들녀석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완전한 해결을 보기가 힘들 듯... 그러면 다음시즌에 가서야 해결되는거냐T_T
그리고 경기 막판에는 자비의 보로닌.... 넌 또 뭥미-_- 아스날 CB냐...
하여튼 무승부가 만족스럽다면 만족스러울 수도 있는 결과이지만 무승부의 과정이 맘에 안 들었고, 또 리그에서는 차라리 져버려서 아스날한테 승점이나 보태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썩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어쨌건 플레시스라는 쓸만한 영계 발견을 가장 큰 수확으로 간직하고..
+ 소식 한 줄. 히사마 재계약하셨대요>.< 2009년까지. 그러면 리버풀에서 정확히 10년 뛰고 은퇴하시게 되는 겁니다. 이분만큼은 꼭 우리 팀에서 은퇴하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됐네요. 다음 시즌에도 아들내미랑 슼텔이 잘 가르쳐주셔요>_<
아스날 1 : 1 리버풀
골 : 정말 간만에 나온 크라우치, 그리고

벤트너 자살골-_-;;;;;;;;;;;;;;;; 아 놔 네이버 뭥미 ㅋㅋㅋㅋㅋ
라인업 : Reina, Arbeloa, Finnan, Skrtel, Carragher, Riise, Pennant, Benayoun, Lucas, Plessis, Crouch.
Subs: Itandje, Hyypia, Gerrard, Torres, Voronin.
라인업은 대놓고 챔스 대비용. 주전 다 빼고 무려 우리의 듣보잡 영계 플레시스를 데뷔시키는 라파의 용병술 좀 짱이었음..ㅋㅋ 그런데 요 플레시스가 의외로 잘해줬단 말이죠. 아스날과 같은 강력한 팀을 상대하면서 쫄지 않고 적절한 모습을 보여 상당한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치는.. 출전기회를 많이 뺏겨서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던데요T_T 확실히 놓아주기는 아까운 그런 선수. 남은 경기에서라도 좀 많이 내보내서, 잘 구슬러 달래 봤음 좋겠어요. 어쨌거나 캐라를 제외한 핵심 선수는 다 빠진 의외의 라인업이었고, 원정이란 점을 감안하면 경기력은 꽤 좋았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리고 경기 막판에는 자비의 보로닌.... 넌 또 뭥미-_- 아스날 CB냐...
하여튼 무승부가 만족스럽다면 만족스러울 수도 있는 결과이지만 무승부의 과정이 맘에 안 들었고, 또 리그에서는 차라리 져버려서 아스날한테 승점이나 보태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썩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어쨌건 플레시스라는 쓸만한 영계 발견을 가장 큰 수확으로 간직하고..
+ 소식 한 줄. 히사마 재계약하셨대요>.< 2009년까지. 그러면 리버풀에서 정확히 10년 뛰고 은퇴하시게 되는 겁니다. 이분만큼은 꼭 우리 팀에서 은퇴하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됐네요. 다음 시즌에도 아들내미랑 슼텔이 잘 가르쳐주셔요>_<
# by | 2008/04/06 07:40 | 버풀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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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허슬 플레이를 하자는 건지, 아니면 헤딩 도와주려고 잡아준건지..
남사스럽게 허리 잡고 뭐하는 거래ㅠ_ㅠ
세트피스 공격 시는 나쁘지 않은데 수비 상황이 되면 이뭐병 슭텔-_-
아데발 라보나 ㅎㄷㄷ
관대한 보로닌 ㄲ
후반에 계속 불안불안했는데 어찌됐는 지지 않아서 다행-_-;;;;;;(이라면 어쩌자는겨...-_-)
번호는 47번
이제 우승 레이스는 맨유랑 첼시네요..
뭐 하여튼 보로닌 처리는 난감했는데 나름 움직임은 여전히 독기를 품고 있는듯해서 괜찮았던거 같고.. 플레시스는 나름 쇼킹이군요 -_-;
하여튼 크라우치는 잡아두는게 팀에게 무조건 이익이라고 보는데 조건이나 상황을 좀 더 위해줘서 마음 돌려주는게.. --a ...
하여튼 이런식이라면 홈에서는 이겨주는 분위기로 가야하는데 흠 ;;;
freax님//그래도 전반에라도 잘해준게 어디에요;ㅇ;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정말로. 전 라인업 보고 바로GG쳤거든요-┌;;
그러나 막판 보로닌 너무 관대-_-... 경기 감이 떨어진건지..
savants님//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흑흑T_T
박엎옹//플레시스는 '나름' 쇼킹이었죠 정말 ㅋㅋ.. 생각보다 잘해줘서 쇼킹하다니 참.. 하여튼 크라우치는 어떻게든 잡아뒀음 하는데 지가 나가겠다고 땡깡피면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글쎄요.. 전 홈에서도 무재배할까봐 겁나요 OTL
관대한 미들스브루가 또 한건 하나 싶었는데
박지성이 어시스트...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그냥 박지성!! 만 외쳤네요.
결과 보고 '이런 샹' 모드였는데 어시스트 박지성... 정말 울지도 웃지도 못할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