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4일
스타리그 잡담 1월 24일
+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간단한 리버풀 소식 몇 개.
+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본론;;


오늘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의 4경기가 있었는데요.
그나저나 내일 히어로센터 오프 뛸까 말까 하는데.. 사람 제발 별로 없었음 좋겠..(ㅠㅠ)
- 아시다시피 워녹이가 블랙번으로 갔심다ㅠ.ㅠ 이적료 1.5M 파운드. 로컬보이라 애정은 가면서도 도저히 출장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블랙번에서 모쪼록 잘 뛰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주전자리 잡고 성공하길 빈다 흑흑T_T)/
- 그리고 리버풀은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영계들을 마구 사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탈리아 U-21대표 골리 파델리를 데려왔고, 이번에는 아약스 영계 요르디 브로우어라는 애랑 사인했네요. (사진 좀 뒤져야겠네요. 일단 간지가 중요함 <-) 아약스야 워낙 명품 영계 잘 만드는 팀이라, 아약스 유스 출신이라는 말 들으니 기대가 반짝-ㅅ- 하지만 즉시전력감은 아닐 거고, 리저브에서 적절하게 키우겠죠. 잘하거라~

- 알론소랑 가르시아, 레이나 3명이 팀과 재계약 협상을 할 거랩니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넘게 남아 있지만 새로 바뀐 피파 룰이 뭐시기 저시기 해서(설명하기 귀찮..) 재계약을 해둬야 한다네요. 레이나가 살짝 걸리지만 무난하게 재계약 할것 같고요. 그래도 계약 얘기 나오면 항상 제라드의 낚시 사건이 떠오르고 불안하기도 하고-_-;; 모쪼록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리버풀은 올 겨울이적시장에서 영계들을 마구 사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탈리아 U-21대표 골리 파델리를 데려왔고, 이번에는 아약스 영계 요르디 브로우어라는 애랑 사인했네요. (사진 좀 뒤져야겠네요. 일단 간지가 중요함 <-) 아약스야 워낙 명품 영계 잘 만드는 팀이라, 아약스 유스 출신이라는 말 들으니 기대가 반짝-ㅅ- 하지만 즉시전력감은 아닐 거고, 리저브에서 적절하게 키우겠죠. 잘하거라~

- 알론소랑 가르시아, 레이나 3명이 팀과 재계약 협상을 할 거랩니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넘게 남아 있지만 새로 바뀐 피파 룰이 뭐시기 저시기 해서(설명하기 귀찮..) 재계약을 해둬야 한다네요. 레이나가 살짝 걸리지만 무난하게 재계약 할것 같고요. 그래도 계약 얘기 나오면 항상 제라드의 낚시 사건이 떠오르고 불안하기도 하고-_-;; 모쪼록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본론;;
오늘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의 4경기가 있었는데요.
원래 경기 날짜는 안 이랬는데.. 그랜드 파이널 관계로 미뤄졌던 SK T1과 엠겜 히어로 선수들 경기가 오늘 있었거든요. 따라서 오늘 대진은 이랬습니다.
1경기 박태민 vs 박영민 (히치하이커)
마푸(=박영민의 별명-_-)가 대테란전은 참 잘 하는 애입니다만, 저그전은 테란전에 비해 영 아닐 뿐더러 장기전 들어가면 거의 100% 확률로 지거든요-_-;; 그래서 마푸가 저그 잡는 경기는 대개 초반 압박 또는 전략으로 이득보고 장기전 안 가고 빠르게 끝내 버리는, 그런 양상들로 나옵니다. 즉 저그는 초반만 조심하면 얘 이기기 쉬워요.. (팬이지만 이런 말을 해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슬픕..;;) 하지만 한때 프로토스전의 사기적 승률을 자랑하며 '걸어다니던 머큐리' 로 불렸던 팀민 이눔은 마푸랑 친하면서 그런 것도 모른 건지, 아니면 그랜드 파이널 에이스 결정전 패배의 충격이 안 가신 건지 대놓고 배째라 플레이를 하다가 리버 + 3게잇 병력에 그대로 밀리고 GG쳤죠. 마푸가 준비해 온 전략이 좋긴 했는데, 프로토스가 앞마당도 안 가져가고 입구막고 빠르게 테크올리고 있음 당연히 '이건 뭔가 온다' 라고 생각하고 저그가 적절히 방어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면이 아쉬웠네요.
2경기 전상욱 vs 마재윤 (리버스 템플)
오늘의 메인 매치(?) 곰곰록(??) 입니다. 리버스 템플도 롱기누스 못잖은, 테저전에서만큼은 '캐테란맵' 소리 듣는 맵이라 걱정을 했는데요. 확실히 맵이 어려워서인지, 마재가 평소에 안 쓰던 필살기성 플레이를 준비해 왔더라고요. 과감하게 테란과 본진 바꾸기를 시도하는 도망자 저그-┏; 사실 욱곰이 타이밍 잡아서 러시 들어갈 때, 6~7기 가량 되었던 탱크들을 러커 1기에 한꺼번에 잃어버리지만 않았더라도 경기는 어찌될지 몰랐을 것 같네요. 하지만 어차피 서플 다 부서지고 SCV도 모두 잡혀버려서 병력 새로 뽑을 수도 없고, 따라서 섬멀티를 견제할 수단이 베슬 외엔 없었으니까 끝끝내 어영부영(?) 마재가 이기긴 했을 듯. 그렇지만 마재 본인도 욱곰의 그 실수 덕분에 운이 좋아서 이겼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했을 정도로, 그 실수는 치명적이었습니다-┏ 하긴, GG치기 직전까지 욱곰은 그 11시 섬멀티의 존재를 몰랐어요. 따라서 탱크를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베슬도 있고 마메도 있으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그렇지만 결과는..-_-;; 어쨌거나 경기 자체는 제일 재미났어요. 확실히 엘리전이 아슬아슬하니 볼맛나요. (마재는 하도 엘리를 많이 당해서 이런 거에 익숙하지만.. 후새드;)
그나저나 마재 경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 역시 엠겜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엘리전 들어가니까 마재가 러커 3기 겹쳐서 버로우해 놓고 그 위에 오버로드 띄워서 베슬이 러커에 이레디에잇 못 걸게 막아뒀거든요. 그 플레이 덕에 본진 하이브를 지킬 수 있었고.. 그런데 그 러커 3기를 아~주 뒤에야 언급하고, 오버로드 얘기는 하지도 않고; 앞마당에서 견제해주던 러커도 한참 뒤에 짚어주고.. 마재 경기에서는 눈썰미 능력치 +200%가 되는 동준횽이나 동수횽 같았음 진작에 눈치챘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쉬웠어요. (하긴, 얘가 온겜에서 뭘 했어야 엄김 해설들이 얘 플레이를 이해할 텐데...;; 그동안 한 게 없었으니.. 이건 마재 니 잘못이다 흑)
3경기 최연성vs박명수 (네오 알카노이드)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전설의 전략 발탱테란!!! (발키리 + 탱크) ... 이 오늘 괴물 최연성에 의해 시전되었으나 닭집 사장님에게 가볍게 막히고 관광당하였습니다 ㄳㄳ... 해설들 말대로, 발키리는 저그가 뮤탈리스크에 올인했을 때, 저그가 발키리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테란이 한 순간에 뮤탈을 싸그리 잡아 전세를 역전시키려 할 때 (발키리 사용의 좋은 예 : 재작년 스니커즈배 올스타전 이윤열vs박성준 루나 경기) 효과가 있는 거죠.. 발키리가 주력이 되면-_-;;; 이건 지상 공격이 안 되니 어찌보면 하늘의 프린스 스카웃보다 쓸모없는거다? (...) 하여튼 산유국 저그, 페르시아 왕자(!) 명수가 가스 먹고싶은 대로 먹게 놔두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기 후반에 여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뒤덮는 가디언과 토나오게 뛰쳐나오는 저글링, 일명 가글링 관광-ㅅ-)/ 저그의 로망이었죠. (개인적으로 테란 종족 자체가 비호감인데다가 최연성이 저그를 말 그대로 처바르고 돌아다닐 때 진짜 싫어했던 과거가 있어서; 마지막에 뛰쳐나오는 가글링에 시원함마저 느꼈네요;) 데일리 MVP는 명수가 받았습니다. 경기 자체는 엘리전으로 치닫던 마재 경기가 더 재밌었지만, 개떼 히드라 + 가글링 압박 등을 통해 저그의 로망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기 때문에 명수가 받은 것도 기분 좋네요.
4경기 박성준(MBC)vs한동욱 (히치하이커)
앞서 테란 비호감! 이라고 했지만 CJ 테란들과 동욱이는 예외;; 7단계 임빠인 제 남자친구가 그분 군대가고 난 뒤 새롭게 마음의 안식처(?)로 삼으며 워낙 마음에 들어해서; 저도 그냥 잘 하라고 응원해 주는 친구입니다. 확실히 이 녀석 대저그전만큼은 장난이 아니네요. 초반에 엔지니어링 베이로 저그 앞마당 방해하고 한방 병력으로 앞마당 쫙 밀고, 위기 상황이라고 해설자들이 떠들긴 했지만 사실 그다지 위기는 아니었던(...) 상황 잘 넘겨 7시 멀티 밀고 GG 받아내고.. 그냥 경기가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사실 히치하이커 맵이, 테란이랑 저그가 붙으면 저그가 상당히 선전하다가 뭔가 실수를 해서 지는 상황이 많았기에 '캐테란맵' 반열에 끼기는 좀 그렇다는 얘기와 '아냐 롱기누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캐테란맵이다' 라는 의견이 팽팽했는데.. 동욱이가 하는 거 보니까 캐테란맵 같다?-_-;; 그렇지만 얘는 저그 상대로는 원래 잘 하니까, 이 경기까지는 그냥 논외로 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동욱이 다음 경기 롱기누스네요. 이건 뭐 무난히 올라가겠군요-_-; 롱기는 진짜 저그가 답이 안 나와...
그래서 결론은 : 응원하는 애들 다 이겼다~♪ 그래서 쾌재를 불렀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T1 3명의 선수들과 엠성준 모두 그랜드 파이널 때문에 개인 리그 연습은 소홀할 수 밖에 없었을 테니, 다음 16강 경기는 분명 다를 거에요. 따라서 오늘 이긴 4사람 모두 방심하지 말고! 다음 경기 준비도 확실히 해서 올라가자~ 가 결론인데.. 영민이 마재 둘 다 올라간다고 쳐도 서로 붙는구나......OTL OTL OTL 어흑..ㅠ.ㅠ
+ 엠겜은 내일 8강 승자전, 김택용vs이재호 / 원종서vs마재윤 경기가 있습니다.
앞 경기에는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고(....) 뒤쪽 경기에 화제가 집중인데요.. 마재vs종서 맵이 진짜--;; 어떻게 롱기누스/데저트폭스/리버스템플 3연타 콤보입니까? 엠겜 정말 마재 떨구려고 작정했구나..ㅠㅠ 롱기나 리템 둘 중 하나는 빼고 블리츠를 넣어야 그나마 승산이 좀 나오는데.. 게다가 마재는 섬맵 스타일(완전섬이든 반섬이든 시간 지연형 섬이든) 싫어하고 그런 맵에서 유달리 잘 못하던 애였거든요. 마재한테 맵 너무 암울합니다. 이거 4차 성전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OTL
1경기 박태민 vs 박영민 (히치하이커)
마푸(=박영민의 별명-_-)가 대테란전은 참 잘 하는 애입니다만, 저그전은 테란전에 비해 영 아닐 뿐더러 장기전 들어가면 거의 100% 확률로 지거든요-_-;; 그래서 마푸가 저그 잡는 경기는 대개 초반 압박 또는 전략으로 이득보고 장기전 안 가고 빠르게 끝내 버리는, 그런 양상들로 나옵니다. 즉 저그는 초반만 조심하면 얘 이기기 쉬워요.. (팬이지만 이런 말을 해야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슬픕..;;) 하지만 한때 프로토스전의 사기적 승률을 자랑하며 '걸어다니던 머큐리' 로 불렸던 팀민 이눔은 마푸랑 친하면서 그런 것도 모른 건지, 아니면 그랜드 파이널 에이스 결정전 패배의 충격이 안 가신 건지 대놓고 배째라 플레이를 하다가 리버 + 3게잇 병력에 그대로 밀리고 GG쳤죠. 마푸가 준비해 온 전략이 좋긴 했는데, 프로토스가 앞마당도 안 가져가고 입구막고 빠르게 테크올리고 있음 당연히 '이건 뭔가 온다' 라고 생각하고 저그가 적절히 방어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면이 아쉬웠네요.
2경기 전상욱 vs 마재윤 (리버스 템플)
오늘의 메인 매치(?) 곰곰록(??) 입니다. 리버스 템플도 롱기누스 못잖은, 테저전에서만큼은 '캐테란맵' 소리 듣는 맵이라 걱정을 했는데요. 확실히 맵이 어려워서인지, 마재가 평소에 안 쓰던 필살기성 플레이를 준비해 왔더라고요. 과감하게 테란과 본진 바꾸기를 시도하는 도망자 저그-┏; 사실 욱곰이 타이밍 잡아서 러시 들어갈 때, 6~7기 가량 되었던 탱크들을 러커 1기에 한꺼번에 잃어버리지만 않았더라도 경기는 어찌될지 몰랐을 것 같네요. 하지만 어차피 서플 다 부서지고 SCV도 모두 잡혀버려서 병력 새로 뽑을 수도 없고, 따라서 섬멀티를 견제할 수단이 베슬 외엔 없었으니까 끝끝내 어영부영(?) 마재가 이기긴 했을 듯. 그렇지만 마재 본인도 욱곰의 그 실수 덕분에 운이 좋아서 이겼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했을 정도로, 그 실수는 치명적이었습니다-┏ 하긴, GG치기 직전까지 욱곰은 그 11시 섬멀티의 존재를 몰랐어요. 따라서 탱크를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베슬도 있고 마메도 있으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그렇지만 결과는..-_-;; 어쨌거나 경기 자체는 제일 재미났어요. 확실히 엘리전이 아슬아슬하니 볼맛나요. (마재는 하도 엘리를 많이 당해서 이런 거에 익숙하지만.. 후새드;)
그나저나 마재 경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 역시 엠겜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엘리전 들어가니까 마재가 러커 3기 겹쳐서 버로우해 놓고 그 위에 오버로드 띄워서 베슬이 러커에 이레디에잇 못 걸게 막아뒀거든요. 그 플레이 덕에 본진 하이브를 지킬 수 있었고.. 그런데 그 러커 3기를 아~주 뒤에야 언급하고, 오버로드 얘기는 하지도 않고; 앞마당에서 견제해주던 러커도 한참 뒤에 짚어주고.. 마재 경기에서는 눈썰미 능력치 +200%가 되는 동준횽이나 동수횽 같았음 진작에 눈치챘을 텐데.. 그 점이 좀 아쉬웠어요. (하긴, 얘가 온겜에서 뭘 했어야 엄김 해설들이 얘 플레이를 이해할 텐데...;; 그동안 한 게 없었으니.. 이건 마재 니 잘못이다 흑)
3경기 최연성vs박명수 (네오 알카노이드)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전설의 전략 발탱테란!!! (발키리 + 탱크) ... 이 오늘 괴물 최연성에 의해 시전되었으나 닭집 사장님에게 가볍게 막히고 관광당하였습니다 ㄳㄳ... 해설들 말대로, 발키리는 저그가 뮤탈리스크에 올인했을 때, 저그가 발키리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테란이 한 순간에 뮤탈을 싸그리 잡아 전세를 역전시키려 할 때 (발키리 사용의 좋은 예 : 재작년 스니커즈배 올스타전 이윤열vs박성준 루나 경기) 효과가 있는 거죠.. 발키리가 주력이 되면-_-;;; 이건 지상 공격이 안 되니 어찌보면 하늘의 프린스 스카웃보다 쓸모없는거다? (...) 하여튼 산유국 저그, 페르시아 왕자(!) 명수가 가스 먹고싶은 대로 먹게 놔두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기 후반에 여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뒤덮는 가디언과 토나오게 뛰쳐나오는 저글링, 일명 가글링 관광-ㅅ-)/ 저그의 로망이었죠. (개인적으로 테란 종족 자체가 비호감인데다가 최연성이 저그를 말 그대로 처바르고 돌아다닐 때 진짜 싫어했던 과거가 있어서; 마지막에 뛰쳐나오는 가글링에 시원함마저 느꼈네요;) 데일리 MVP는 명수가 받았습니다. 경기 자체는 엘리전으로 치닫던 마재 경기가 더 재밌었지만, 개떼 히드라 + 가글링 압박 등을 통해 저그의 로망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기 때문에 명수가 받은 것도 기분 좋네요.
4경기 박성준(MBC)vs한동욱 (히치하이커)
앞서 테란 비호감! 이라고 했지만 CJ 테란들과 동욱이는 예외;; 7단계 임빠인 제 남자친구가 그분 군대가고 난 뒤 새롭게 마음의 안식처(?)로 삼으며 워낙 마음에 들어해서; 저도 그냥 잘 하라고 응원해 주는 친구입니다. 확실히 이 녀석 대저그전만큼은 장난이 아니네요. 초반에 엔지니어링 베이로 저그 앞마당 방해하고 한방 병력으로 앞마당 쫙 밀고, 위기 상황이라고 해설자들이 떠들긴 했지만 사실 그다지 위기는 아니었던(...) 상황 잘 넘겨 7시 멀티 밀고 GG 받아내고.. 그냥 경기가 술술 풀려나갔습니다. 사실 히치하이커 맵이, 테란이랑 저그가 붙으면 저그가 상당히 선전하다가 뭔가 실수를 해서 지는 상황이 많았기에 '캐테란맵' 반열에 끼기는 좀 그렇다는 얘기와 '아냐 롱기누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캐테란맵이다' 라는 의견이 팽팽했는데.. 동욱이가 하는 거 보니까 캐테란맵 같다?-_-;; 그렇지만 얘는 저그 상대로는 원래 잘 하니까, 이 경기까지는 그냥 논외로 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동욱이 다음 경기 롱기누스네요. 이건 뭐 무난히 올라가겠군요-_-; 롱기는 진짜 저그가 답이 안 나와...
그래서 결론은 : 응원하는 애들 다 이겼다~♪ 그래서 쾌재를 불렀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T1 3명의 선수들과 엠성준 모두 그랜드 파이널 때문에 개인 리그 연습은 소홀할 수 밖에 없었을 테니, 다음 16강 경기는 분명 다를 거에요. 따라서 오늘 이긴 4사람 모두 방심하지 말고! 다음 경기 준비도 확실히 해서 올라가자~ 가 결론인데.. 영민이 마재 둘 다 올라간다고 쳐도 서로 붙는구나......OTL OTL OTL 어흑..ㅠ.ㅠ
+ 엠겜은 내일 8강 승자전, 김택용vs이재호 / 원종서vs마재윤 경기가 있습니다.
앞 경기에는 사람들이 별 관심이 없고(....) 뒤쪽 경기에 화제가 집중인데요.. 마재vs종서 맵이 진짜--;; 어떻게 롱기누스/데저트폭스/리버스템플 3연타 콤보입니까? 엠겜 정말 마재 떨구려고 작정했구나..ㅠㅠ 롱기나 리템 둘 중 하나는 빼고 블리츠를 넣어야 그나마 승산이 좀 나오는데.. 게다가 마재는 섬맵 스타일(완전섬이든 반섬이든 시간 지연형 섬이든) 싫어하고 그런 맵에서 유달리 잘 못하던 애였거든요. 마재한테 맵 너무 암울합니다. 이거 4차 성전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OTL
그나저나 내일 히어로센터 오프 뛸까 말까 하는데.. 사람 제발 별로 없었음 좋겠..(ㅠㅠ)
# by | 2007/01/24 23:48 | 게임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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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재윤 vs 전상욱의 경기는 대웅전(大熊戰) 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쿨럭.
마지막으로 최연성은 공3업 발키리 뮤탈 스리쿠션 학살패. -_-;; 이건 뭐 거의 굴욕패더군요.
마재랑 영민이가 이겨서 다행입니다. 마재는 내일도 선전해주길 빌어요ㅜㅜ
그나저나 월드사커다이제스트 다음호에 알론소 인터뷰 실린대요오~
한편으론....(속시원?!)... 암튼 재밌게 봤네요^^
레즈님 분발하셔야겠습니다.
하여튼 스타리그는 강민만 믿고 갔으면 좋겠다
지난 주말부터 뒷목잡고 쓰러질 일만 연달아... (먼산)
명수는 양념치킨답게 플래그를 잘 쓰더군요
최연성이 캐발렸지만 그 장면 보고 낄낄 거렸죠 -_-
라디님//왜 발탱테란 같은 금지된 전략-_-을 썼을까요. 그런 전략으로 명수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거야말로 에러중의 에러..; 하여튼 전 마재나 잘 했음 좋겠심다T_T
나쉬님//아스날이 다른 팀 영계 부러워할 그럴 팀은 아니잖아요@_@ 아스날도 영계 명품팀인데..+ㅅ+ (그러니까 괜히 구찌 프라다 이런 거 생각나는..;;) 헛 다음호에 알론소 나와요? 사야겠군요ㅠ.ㅠ
블루데빌님//전 워낙에 CJ빠인데다가 어느 정도는 안티 T1이라 더욱 재밌게;;;
그래도 다음 경기에서는 분명 만만찮을 테니 다들 정신 바짝 차려야지요.
총재님//그건 임까 = 임빠가 일치된 단계라 급수를 매길 수 없는 홍조가~
아직 그정도는 아니에요; 아닐거에요 (먼산)..
MSL은 강민만 믿고 가려면 오늘 마재가 종서를 이겨야 됩니다-ㅅ-
갈피님//역시 닭집 사장 명수, 플레이그 하나는 기가 막히게 뿌리더군요. (다크스웜은 양념통닭 위의 참깨나 땅콩인가..;;) 하여튼 테란이 저그 상대로 그렇게 멀리멀리 가는 건 참 오랜만에 봤습니다=┏ 지난 시즌의 변형태 소떼관광 이후로....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