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8일
유럽축구 100문 100답 2008. 09

수면도 부족하고 잠을 반드시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온다는 이유로 또 이짓거리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 일거리를 몰아놨다가 한번에 싹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서-┌... 새 시즌 시작한지도 꽤 되었고 애들도 많이 바뀌었기에 또 갱신합니다. 짤방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지는 않지만 하여튼 요즘 뭐 하고 사는지 춈 궁금한 제 아들놈 등짝. (퍽)
2002년에 제작된 Noel님의 유럽축구 100문 100답을 Reds의 실정(?)에 맞게 멋대로(!) 조금 고쳤습니다ㅠ.ㅠ 허락없이 고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갱신할 때마다 드리곤 하지만 보셨을는지는..(쿨럭쿨럭)
1.안녕하세요!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 리버풀 빠순이 레여사라고 합니다. 이거 처음 작성할 땐 '레즈양~' 이었는데 지금은 아들내미까지 딸린 여사님이 되었습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2.유럽축구를 좋아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 오웬 팬이 된 건 98년 월드컵부터였는데 유럽축구 자체를 좋아하게 된건 2002년 초부터. 리버풀도 그때부터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웬의 소속팀이라 응원했는데 지금은 다 내팽개치고 완전 팀 빠순이-ㅅ-;
3.그 기간동안에 얻은것이 있습니까?
- 클럽과 선수들에 대한 무한대의 애정, 해외 사이트를 뒤져야 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약간의 영어 지식, 스토킹 내공(..) 그리고 축구 관련 상품들과 하드를 잠식해가는 축구 사진, 축구 동영상, 관련 문서 등등..-ㅅ-
4.반대로 잃은것이 있다면요?
- 축구팬질의 가장 큰 기회비용은 역시 학점이었습니다; 게다가 건강도 나빠지죠. 너무나 심장에 안 좋은 팀이거든요-__ 그렇지만 이 정도의 대가를 지불한다 해도 좋아할 만한 가치는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ㅅ'
5.유럽축구리그중 가장 선호하는 리그는 어디입니까?
- 가장 많이 보는 건 EPL이죠. 응원팀 위주로 경기를 보니까 라리가는 발렌시아 경기 쪽만 이따금 찾아보게 되구요. 세랴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 밀란 경기 하이라이트 정도만 봅니다. EPL 자주 본다고 해도 시간 문제 때문에, 리버풀 경기 말고는 풀매치 잘 못봐요. MOTD로 때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만.. 하여튼 EPL을 제일 좋아합니다. 템포가 빠릿빠릿해서 좋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오래 누워있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_-;
6.가장 좋아하는 클럽은요?
- 리버풀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밀란, 발렌시아 > 넘기 힘든 3차원의 벽 > 다른 팀들.. 뭐, 이런 겁니다. 제 닉네임 보면 아시겠지만 리버풀 지상주의자입니다.
7.그 클럽의 경기를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
- 이게 일생의 소원임..
8.그 클럽의 풀네임과 그 의미를 알고 있나요?
- Liverpool Footbal Club, 일명 LFC. 리버풀에서 공차는 팀 이라는 뜻이죠.
뭔가 다른 의미로 쓰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Liver랑 pool을 나눠 서포터들의 간을 콩알만하게 만들어버리는 간뗑이풀-_-;; 이라든가?;;... i를 o로 바꾸면 므흣하게 변하는군요 ㅋㅋㅋ <- 좋아하고 있다??)
9.지금 그 클럽의 앰블럼을 그려보세요. 정확히 그릴수 있나요?
- 아하하 저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군요.... 왼쪽 사이드바에 리버풀 엠블럼 사진이 있으니 보시면 저걸 '정확히' 그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_-;
10.유럽축구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 우리 이쁜이 알론소~.. (오웬은 이적하는 순간 호적에서 팠습니다-_-; 진심..)
우리 아들내미 아겔도 무지 이뻐하는데 법사님이 경기에 안 내보내줘요 징징징징
11.위의 선수를 좋아하시는 이유는요?
- 소 : 한마디로 제 타입 내지는 제 이상형이라서-_-)b 전 모범생 타입엔 껌뻑 죽어요.
그리고 아들넘은요... 그냥 아들이니까 (뭐야 이게)
12.그 선수가 축구선수가 안되었다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것 같나요?
- 소 : 경영 매니지먼트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또는 요리를 잘 하니까 스페인의 네이키드 쉐프.. 는 안 어울리고, 스페인의 마샤 스튜어트..? (퍽퍽퍽) 아니면 왜인지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바른 얼굴로 법정에서 또박또박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잘 상상되네요..;
아들 : 얘는 지금도 직업 많아요-┌ 술집 주인에 문신 디자이너에 부엌 인테리어도 하고 원래 꿈은 공군 파일럿?-_- 솔직히 왜 얘가 공을 차고 사는지 잘 모르겠음..;(엄마를 기쁘게 해주려고??)
13.그 선수의 별명을 알고계시나요?
- 소 : 패싱 마스터, 공식홈에서는 가끔 '마에스트로' 라고 부르던데 TP 버풀 팬들은 이쁜이라고 합니다. Xabs라고도 줄여 부르던데 저걸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_-; 요즘은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우리 소~' 라고 합니다.
아들 : ..제 아들이죠 뭐 (퍽퍽) 한국 버풀 팬들은 악어 라고 많이들 불러요.
14.그 선수를 부르는 자신만의 애칭이 있다면?
- 소 : 저도 그냥 이쁜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 제가 붙인 별명 아닙니다-┏) J양처럼 '론소~' 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구요. 다 귀찮으면 그냥 소;.. 요즘은 닥치고 소..-_-; 소 아들은 송아지.
아들 : 야 이 아들노무시키야! (음?)
15.혹시 그 선수에 대한 은밀한 비밀을 아십니까?
- 소 : 제가 알 정도면 이건 은밀한 비밀이 아닌데요. 일단 패션 센스가 극악이라는 것이 크리티컬? 음악 취향이나 자동차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건 알지만 '비밀' 이라고 할 만한 사실에 대해서는 몰라요. 관심도 없고요.
아들 : 인터뷰도 잘 안하는 녀석이라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_-..
16.자신이 좋아하는 클럽의 응원가를 들어보셨나요?
- You will never walk alone 은 세계 최고의 응원가입니다.경기 시작 전이나 경기 중에 팬들이 그 노래를 합창하는 걸 들으면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정말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죠.
17.그 응원가를 따라 부를 수 있나요?
- 그 노래 은근히 어렵.. 특히 후렴부분이 어렵더군요; 가사는 대충 외웁니다.
18.그 클럽의 소속 선수이름을 10명 이상 말할 수 있나요?
- 이거 못하면 팬이라고 할 수가 없지 않나요.
19.그렇다면 20명 이상 말할 수 있습니까?
- 리저브에 유스 명단까지 포함해서 40명 가량은 너끈합니다만 지면 관계상 생략.
20.그 클럽중에 싫어하는 축구선수가 있습니까?
- 싫어하던 애도 우리 팀 오면 이뻐합니다.
21.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당신이 좋아하는 클럽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뭐라고 말을 거실건가요?
- 요즘 많이 보여서 신기하지도 않은데 뭣 하러 말을 거나요;
22.그 유니폼에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이 마킹되어 있어도 말을 걸건가요?
- 우리 애들이면 싫어하는 선수 없다니까요. 진심. 왜냐하면 이제 디아오가 없으니까! 으하하!! (....)
23.축구선수가 나오는 꿈을 꾼적이 있나요?
- 많죠.
24.그 꿈의 내용을 간단히 말해주세요.
- 며칠 전 꿈에 소가 나왔는데 내용이 기억 안나요 엉엉
25.유럽축구리그에 관한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 요즘은 공홈, BBC, 웨파공홈, TP만 다녀요. 에라 다 귀찮..
26.유럽축구리그에 관한 홈페이지중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나요?
- TPTP 말고는 별로.. 그것도 리버풀 팬들에 한해서. (맨유나 첼시팬에겐 절대 비추)
27.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관계자가 전화를 해서 "지금 구단사정이 파산직전이다. 당신의 성금이 절실히 필요하다." 라고 말한다면 얼마까지 내놓을 수 있나요?
- 아 놔 이 질렛 힉스 색히들-┌ ... 되는 대로 작은 정성이나 보태야죠;
28.그 대가로 무엇을 받아낼 겁니까? (예:1년정기관람권, 좋아하는 선수와의 일일데이트, 날 선수로 뛰게해줘..기타등등)
- 우리애들을 한국에 데려와줘~!!!!!
29.좋아하는 클럽의 최고성적을 알고계시나요?
- 리그우승 18회, 챔스우승 5회에 빛나는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클럽입니다.
30.그외의 유럽축구리그에서 좋아하는 팀은 어디어디인가요?
- 아까도 언급했던 AC밀란과 발렌시아. 각각 세랴와 라리가에서 서포팅하고 있구요, 분데스리가에서는 호박군단 베르더브레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는.. 별 생각이 없네요; 호감 비호감 리스트는 있지만 요즘은 그런 거 따지기도 귀찮고..(늙었다)
31.10번외의 좋아하는 선수는요?
- 또레 또레 우리 또레 완소 또레>.< ... 그리고 랄동. (마지못해) 사실 우리 팀 애들이라면 다 좋지요. 이히히.
다른 팀에서는.. 뭐 발렌시아나 밀란 소속 선수들은 웬만하면 좋아하는데 딩요나, 다시 돌아온 금지어씨 같은 경우는 도무지 정이 안 가네요-_-;; 도대체 밀란 보드진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32.(수정) 특별히 존경하는 선수는 있습니까?
- 심플하게 둘. 베르기옹과 말디니옹.
33.스포츠 신문은 사서 보는 편인가요?
- 2002년 이래 단 한부도 산 적이 없습니다.영국 갔을 때 '그 태양' 은 자주 사서 봤지만-_-a
34.케이블채널의 축구중계를 챙겨보십니까?
- 한국 해설은 짜증나요.. (특히 서*욱) 그래서 일부러 영어 코멘트 동영상을 받아서 봅니다. 영어로 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 있으면 그걸 보는 편이죠.
35.국내축구중계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 바라는 거 없어요. 어차피 안 보니까-_-; 마지못해 보게 되더라도 음소거 모드.
36.축구가 소재인 영화, 만화, 소설을 접한 적이 있습니까?
- 물론이죠.
37.그 중 감명깊게 본 것이 있다면요?
- 만화 중에서는 휘슬을 조금 재미있게 봤고.. 영화는 안 봤어요. 사실 '레알' 볼까 했는데 '돈이 아깝다' 는 평판이 많아서..(푸훗) 소설은 참 많이 본.. 듯.. 이것.. 저것....(OK, 여기까지-┌)
38.피파에서 축구영화를 기획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올 시즌 우리 애들 호러에 반전 쩔어요 ㅋㅋ X줄 제대로 타는 멋진 영화 제작중.
39.인터넷 라디오 생중계로 새벽에 유럽축구리그방송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 물론이죠. 요즘은 도저히 밤새기가 힘들어서 안 듣지만요.
40.당신이 정말 보고싶은 경기가 녹화중계로 시합일주일 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경기의 결과를 미리 알아보실건가요. 아니면 일주일을 참고 기다리겠습니까?
- 성격이 급해서 결과를 즉시즉시 알지 못하면 성이 안 풀립니다. 다음 날 바로 결과 확인해요.경기도 생중계는 거의 안 보고 녹화중계를 보거나 동영상을 받아서 보거든요..
41.축구선수들이나 경기장면의 사진들을 모으고 있습니까?
- 리버풀은 매 경기 사진들을 '리버풀_상대팀_날짜' 의 방식으로 나름대로의 분류체계까지 세워서 꼬박꼬박 모으고 있고, 밀란이나 발렌시아의 경우는 선수들 위주로 간간이 생각날 때마다 모읍니다. 그 밖에도 별별 이유로 온갖 사진들이 하드에 막 넘쳐납니다; 사진 모으는 것도 모자라 캡쳐질도 열심히 하는데요 뭐... 그런데 최근에는 늙어서(...) 예전처럼 열심히 저장하고 그러진 못하네요. 경기 사진 정도 모으고 있어요.
42.당신의 컴에 저장된 축구관련사진의 용량은 총 얼마입니까?
- 모르겠습니다. 시시각각 실시간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알겠습니까 OTL 리버풀 것만 해도 사진만 1기가쯤.. 동영상은 컴퓨터 바꾸면서 다 지워졌어요 T_T
43.축구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
- 없어요. 귀찮거든요.
44.아니면 팬레터를 보낸적이 있나요?
- 귀찮아요. 게다가 샤비는 팬레터 잘 읽지도 않아요-_- (본인이 그러더군요;)
45.축구장은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영국 있을 때에는 자주 갔어요. 한국에서라면 묻지 마세요-┏ 일상에 치이다 보니..
46.이번시즌 UEFA컵의 최종 우승팀을 예상하신다면?
- 발.. 발렌시아나 밀란 둘 중 하나 우승 젭라 플리즈 T_T
47.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최종우승팀을 예상하신다면?
- 리버풀. (도대체 저에게 무슨 다른 대답을 기대하시는 겁니까)
48.최근에 본 경기중 가장 재밌게 본 경기는 무엇인가요?
- 추석 특집 맨유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반대로 정말 재미없게 본 경기는요?
- 묻지마요...OTL
50.하프타임입니다. 잠시 쉬어갑시다.
- 워메 힘드네
51.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팀의 구단주가 당신에게 구단을 맡긴다면 제일 처음에 무슨 일을 할 건가요?
- 닥치고 선수 개별 면담. 그것도 아주 오~래(...) 소랑 아들내미는 특별면담(.....)
52.축구선수가 미스코리아,슈퍼모델 기타 여성연예인과 사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기 관리만 잘 할수 있다면 상관 없어요. 그런데 자기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걱정스러운;.. (스뎅 마누라 알렉스를 개인적으로 몹시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릴리 때문에 봐준다ㅠㅠ 이러고 있습니다;)
53.온라인에서 함께 클럽팀을 응원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 리버풀 팬이면 모두 한 가족입니다!
54.오프라인에서 함께 클럽팀을 응원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 친구는 없고 동생 J양과의 모종의 합의에 따라 함께 발렌시아,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55.좋아하는 클럽팀을 친구들에게 알리려고 애쓴적이 있나요?
- ...그렇잖아도 넓지 않은 인간관계를 파탄 상태로 몰아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56.축구선수의 헤어스타일로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예:호나우도의 삼각지머리, 뿌욜머리..기타등등)
-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으로 꼽는 건 키웰의 사무라이 헤어스타일. 이 양반 자기가 베컴인 줄 알고 있습니다-__-월드컵 때 머리를 잘라 줘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아게르 토레스 세스크 세 녀석은 절대로 삭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것들은 뭐가 좋다고 삭발을 해대는지......OTL 게다가 슼텔은 훈남인 주제에 왜 삭발 따위를 하고 다니는거냐!!!! ㅠㅠ
57.(수정) 라이벌 클럽팀은 어디입니까?
- 딱 떠오르는 '라이벌' 하면 역시 맨유~ 맨유~ 맨유~ 에버튼도 라이벌인데, 이쪽보다는 아무래도 맨유 쪽에 더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편이죠. 라 리가에서 비야레알이고, 세랴에서는 인터밀란..
58.(수정) 로컬 라이벌은 아닌데 '죽어도 이겨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는 팀은요?
- 첼시~ 첼시~ 첼시~ 라 리가로 넘어간다면 레알 마드리드, 세랴로 간다면 유벤투스. 마드리드는 요즘은 그렇게 안 싫지만 첼시는-┏..... 그리고 전 AC 밀란이 밀란더비에서지는 것보다 유베와의 경기에서 질 때 더 화가 나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음-_-;
59.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의 유니폼이 맘에 드시나요?
- 몹시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올 시즌의 내복은 춈 거시기해요.. 또레조차도 소화하기 버거워하는 간지라니 T_T
60.유럽축구리그에서 가장 예쁜 유니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객관적으로 봐도 리버풀 (<-) 콩깍지가 씌인 게 아니라 실제로 많이들 이쁘다고 해요. 영국에선 리버풀 팬 아니라도, 유니폼 이쁘다고 버풀 저지 입고 다니고 그러던데요.하지만 01/02시즌 테라 마티카 발렌시아 유니폼이나 O2가 스폰하기 전 'Dreamcast' 아스날 유니폼도 진짜 이뻤어요.밀란 오펠 시절 하얀 어웨이 유니폼도 굉장히 좋아했구요.
61.반대로 정말 최악의 유니폼은 무엇인가요?
- ...이제껏 호박 브레멘이라고 생각했는데 올 시즌 내복을 보고 생각이 바뀌고 있..
62.유니폼의 후원사마킹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칼스버그으으으으으!!!! (테라 마티카랑 드림캐스트가 사라졌으니 적수는 없습니다 으하하!)
63.좋아하는 클럽이 한국에 온다면 인천공항까지 마중나갈 용의가 있나요?
- 평일에 온다면, 저는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고 있어야 하므로 곤란..-_- 주말은 가능. 단, 남자친구가 삐져버릴 겁니다. 음, 곤란하다..-_-;;
64.인천공항은 공항리무진 이용료만 왕복 1만원이라는 걸 알고 하는 답변인가요?
- 지하철 타고 가죠 뭐 ㄲㄲㄲㄲㄲ
65. 10번의 선수와 함께 콤비플레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 ..제라드 .. 라고 쓰면서도 찔립니다; 사실 요즘은 마스랑 적절한 궁합?'ㅅ'
66.라이벌팀간의 빅매치가 있습니다. 상대팀관계자가 당신에게 그날 하루만 자신의 팀을 응원한다면 1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아니요.
67.1000만원을 준다면요?
-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ㅅ; (예전에 맨유 기사 번역 알바 했었던 인간임 <-)
68.상대팀중 남몰래 좋아하던 선수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겠다고 하는데도 응원하던 팀 계속 응원할건가요? (이런 독한 사람을 봤나)
- 스미시 떠나고 솔샤르옹 은퇴한 이후 맨유엔 좋아하는 선수 없습니다.
69.자신이 좋아하던 선수가 라이벌팀으로 이적해 버렸습니다. 응원팀을 바꾸겠습니까 아니면 썩은 토마토를 던지겠습니까?
오웬 보내면서 이미 겪은 일이지만 응원팀도 안 바꿨고, 썩은 토마토도 던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 막상 겪어 보니 머리만 멍해지고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충격이 크면 저렇게 되는 모양입니다OTL 오웬 볼 때마다 아직도, 여전히, 변함없이 심란합니다만 그렇다고 썩은 토마토를 어떻게 던져요.. 얘 때문에 리버풀 팬이 된 건데..ㅠ.ㅠ
그리고 버풀 선수들이 싸그리 다 바뀌어 버린다고 해도 결코 응원팀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전 지각을 뚫고 들어가 맨틀에 뿌리 박아 버린 뼛속까지 리버풀 팬 입니다. 싫어하는 선수마저도 좋아지는데 좋아하는 선수 나간다고 응원팀이 바뀌겠어요?
..근데 랄동이 맨유로 간다거나 이러면 썩은 토마토 정도로 끝내는 게 아니라... 암살 기도를 할지도 모름 (진심)
70.(수정) 이상하게 정이 안 간다거나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 ㅅㅂㅊㅋ 이적 후에는 그 인간이었는데 요즘은 불쌍하기도 하고 밀란으로 다시 오기도 했고..
전 이상하게 호날두가 싫어요-_-;;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 주는 거 없이 싫은;;
71.(수정) 70번의 선수가 만약 응원하는 팀으로 온다면요?
- ...........헐-┌ 솔직히 와주면 감사 ㅋㅋㅋㅋ
72.이제 그만 은퇴했으면 싶은 선수가 있습니까?
- 스티븐 제라드, 잉글 국대에서 은퇴하라!!! (아직도 은퇴 안 했냐!)
73.응원하는 팀에서 방출시키고 싶은 선수가 있습니까?
- 지금은 없네요. 디아오가 나간 다음부터 제 마음은 평화를 찾았어요~
74.응원하는 팀으로 이적시키고 싶은 선수는요?
- '쟈니즈 라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르.난.도.토.레.스 라던가. (당연히 농담입니다-ㅅ- 물론 게임상에서는 토레스 영입했지요 하하하하; 하지만 실제로는, 토레스는 AT 마드리드에 그냥 남아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쓴 지가 엊그제같은데 진짜로 토레스가 왔어요! 웬일이니(....)
그래서 실바 노래나 부를까 하고 있지만 구단에 돈이 없어서 못 사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이죽일놈의 구단주 새큇들 ㅋㅋㅋㅋㅋㅋ
75.(수정) 우리 나라 국가대표팀 외에 응원하는 다른 국가대표팀이 있습니까?
- 유럽 국대 중에서는 퍼스트 잉글, 세컨드 스웨덴. 서드는 자꾸 바뀌는데 요즘 서드는 덴마크-_-(...) 그리고 '나 이 팀 응원해요' 라고 대놓고 떠들어대진 않는데, 기묘하게 애정이 있어서 지기라도 하면 엄청 열받는 팀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남미에서는 온리 아르헨티나. 그런데 통틀어서 퍼스트로 응원하는 팀 하나 딱 꼽으라면.. 역시 잉글랜드. 맨날 엄청 욕하지만 미운 정이 잔뜩 들어서 도저히 못 떼겠음--;;
76.(수정) 클럽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국가대표팀이 우선입니까?
- 죽어도 클럽. 국대 그런 거 소용 없음-_-
77.축구이외에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나요?
- 야구도 좋아하구요, E-SPORTS도 스포츠라면 스타리그 좋아하는데 요즘은 안 보고 있네요. 야구는 LG팬이고 스타리그에서는 CJ 엔투스 팬. LG 올 시즌 보고 한숨 푹푹 나왔지만 내년엔 잘 하겠죠? ;ㅅ;
78.축구경기는 얌전하게 보시는 편인가요?
- 요즘은 노망이 들어서 중얼중얼중얼(..)
79.좋아하는 선수가 계속 부진하고 있고 팬들조차 등돌리고 있습니다. 그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낼건가요?
- Don't forget, you will never walk alone! (만국공통!!)
80.당신은 감독입니다.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타플레이어가 감독의 명을 듣지않고 독자적으로 플레이합니다. 그를 과감히 방출시킬수 있습니까?
- 게임에선 비싸게 팔고 다른 선수 사왔습니다. 실제로도 개인 플레이하는 선수는 상당히 싫어합니다. 어디까지나 축구는 11명이 뛰는 경기니까요.제가 생각하는 축구의 이상향은 베니테즈 시절의 발렌시아라니까요.. 중요한 것은 팀웍, 팀웍, 팀웍-!!
81.몇몇 클럽이 유명 선수들을 싹슬이 하는 현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당연히 몹시 싫어합니다. 아직도 오웬 생각만 하면 OTL.. 그리고 제 블로그의 금지어 ㅅㅂㅊㅋ 생각만 하면 아우... 자다가도 열불이 나요.
82.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상대편의 깊은태클에 걸려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그 상대편 선수에게 물병을 던지실 겁니까?
- 실제로 겪어 봤습니다. 어이구, 물병만 던지겠습니까? 원래 람파드 꽤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2005. 1. 1일 이후 아직도 회복이 안 되고 있습니다-_-;
83.축구시합결과를 두고 베팅에 참가해보신적이 있습니까?
- 원래 별 관심이 없는데다가 제가 거는 족족 망하더라고요-_-; 그래서 잘 안하지만 J양이랑 가끔 내기 정도는 해요.(드록바, 난 절대 그 여름날의 팥빙수를 잊지 않고 있다-┏)
84.오프사이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계시나요?
- 일단 문서화된 규정은 알고는 있는데, 심판들도 오락가락 해서 가끔 '내가 아는 게 정확한가?' 라는 의심이 듭니다. 이게 왠지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막 바뀌고 그러는 것 같지 않나요?-_-
85.리플레이화면이 아닌 평상시의 화면으로 핸들링반칙을 알아낼 수 있습니까?
- 대놓고 하지 않는 이상은 잘 몰라요. 저질시력이라-_-;
86.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누구입니까?
- 우리 라파 감독님을 제외하면 아스날의 벵교수님이랑 독일 국대 클린시 감독님(가신 다음에는 뢰브 감독님.. 독일 사진 폴더에는 감독님들 사진만 버글버글한;;) 좋아합니다.
87.10번의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무엇인가요?
- 소 : 퀸이랑 너바나, 비틀즈 좋아한다더군요. 중후(-_-)하게 생긴 거랑은 안 어울리게; 왠지 바흐나 헨델, 베토벤 등등을 좋아해야 맞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단정한 얼굴로 너바나의 'Rape me'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노래 흥얼거리는 거 상상만 해도 미친 듯이 웃음이..-_-; 그러고보니 리버풀에는 신입 선수 환영회에서 노래를 시키는 전통이 있는데요, 과연 무슨 노래를 했을지 완전 궁금해요. 아무래도 리버풀이다 보니 Let it be나 부르고 말지 않았을까나..; 하여튼 노래를 하나 꼽으라면, 비틀즈의 Hey Jude?
아들 : 갱스터 힙합--;;;;;;;;;
88.유럽으로 여행을 갔다가 길거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 소속이지만 별로 관심없던 축구선수를 만났습니다. 아는척 하실건가요?
- 헐.. 베나윤 미안 페넌트 미안 T_T;; 당연히 아는척하고 싸인도 받아야죠!
89.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생중계라면 새벽4시30분에라도 챙겨서 봅니까? 아니면 녹화방송으로 보시나요?
- 진짜 중요한 생중계는 막 간 떨려서 못보고 그래요. 저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심장이 좋지 않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녹화방송으로T_T.. 덜 중요한 건 그냥 보구요 ㅇㅅㅇ
90.신문에 유럽축구관련 기사나 사진이 나오면 스크랩해둡니까?
- 우리 나라 신문에 나오는 거 대개 정확하지도 않은데다가 편파적이기까지 하고--; 애초에 볼 가치조차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귀찮게 그런 걸 왜 해요..
91.자신이 축구선수라면 어떤포지션에 백넘버는 몇번을 달건가요?
- 99번 달고 벤치에 앉아 구경합니다. 물병 나르거나 공 주워다 주는 일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절대 경기에 나가지 않고 자리만 채우고 있는 전설적인 벤치 멤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2.경기관전중 하프타임때는 무엇을 하십니까?
- 물을 마시거나 커피나 녹차를 타오거나 화장실 다녀오거나 전반 경기 내용을 정리하거나 합니다. J양과 함께 볼 땐 수다를 떨죠.
93.심판의 어이없는 판정때문에 응원하던 팀이 져 버렸습니다. 그 심판에게 소송을 제기할 의향이 있습니까?
- 이런 일 하도 많이 겪어서 요즘은 '심판 판정도 경기의 변수' 라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첼시전 때의 랍스타는 정말 죽이고 싶었음-┌)
94.10번의 선수가 한국에서 광고에 출연한다면 어떤 광고일까요?
- 소 : 책 읽는 거 좋아하니 책 광고라든지.. 뜬금없이 농기계?? (아직도 바스크 영농후계자처럼 나온 사진이 잊혀지지 않는) 아니면 공익 광고.. 생각해보니 공익 광고가 딱이겠군요-_- 워낙 모범생이라. 그런데 실제로는 뭔가 이상한 광고들을 찍고 있더군요;; 칼스버그라던가(...)
아들 : 의류 광고; 얘가 옷빨이 쫌 되거든요 ㅋㅋ 실제로도 본국에서 광고 좀 찍었더라구요.
95.그 선수가 광고하는 상품을 사실겁니까?
- 소 : 책이라면 사죠. 보니까 저랑 책 고르는 취향도 비슷한 것 같고. 맥주는... 전 기네스 말곤 안 먹어 주의라 ;ㅅ; 솔직히 칼스버그 그다지 맛이 없었..OTL
아들 : 제 아들놈이 광고하는 옷은 남친에게 사서 입히고 싶은 종류의 옷은 아니었답니다-┌
96.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 일단 좋아하게 되고 나면 '객관적' 인 평가는 불가능하죠. 주관적이 될 수밖에.
소 : 리버풀의 브레인. 살림꾼. 안방마님..(음?)
아들 : 리버풀의유리ㅁ..(퍼퍽) 이건 좀 미안하니까 장래의 리버풀 커맨더?
97.좋아하는 팀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수 있습니까?
-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말하자면 토레스의 영입으로 인해 선수들의 간지만큼은 EPL 탑...(퍽퍽) 아들내미랑 슼텔만 머리 길러주면 진짜 우리 애들이 간지는 짱이라니까요. (우긴다)
98.이번시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종성적은 몇위라고 생각하시나요?
- 올해는 뭔가 느낌이 거시기하게 좋군요? 2위 안에 들 거 같은 근거없는 예감?
99.그렇다면 유럽리그 최강의 팀은 어느팀이라고 생각합니까?
- 유후~ ... 글쎄요-_-; 최근엔 딱히 최강이라 할 만한 팀이 없어 보여요.
100.설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 와 자자!! ;ㅅ;
1.안녕하세요! 자신의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 리버풀 빠순이 레여사라고 합니다. 이거 처음 작성할 땐 '레즈양~' 이었는데 지금은 아들내미까지 딸린 여사님이 되었습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2.유럽축구를 좋아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 오웬 팬이 된 건 98년 월드컵부터였는데 유럽축구 자체를 좋아하게 된건 2002년 초부터. 리버풀도 그때부터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웬의 소속팀이라 응원했는데 지금은 다 내팽개치고 완전 팀 빠순이-ㅅ-;
3.그 기간동안에 얻은것이 있습니까?
- 클럽과 선수들에 대한 무한대의 애정, 해외 사이트를 뒤져야 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약간의 영어 지식, 스토킹 내공(..) 그리고 축구 관련 상품들과 하드를 잠식해가는 축구 사진, 축구 동영상, 관련 문서 등등..-ㅅ-
4.반대로 잃은것이 있다면요?
- 축구팬질의 가장 큰 기회비용은 역시 학점이었습니다; 게다가 건강도 나빠지죠. 너무나 심장에 안 좋은 팀이거든요-__ 그렇지만 이 정도의 대가를 지불한다 해도 좋아할 만한 가치는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ㅅ'
5.유럽축구리그중 가장 선호하는 리그는 어디입니까?
- 가장 많이 보는 건 EPL이죠. 응원팀 위주로 경기를 보니까 라리가는 발렌시아 경기 쪽만 이따금 찾아보게 되구요. 세랴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 밀란 경기 하이라이트 정도만 봅니다. EPL 자주 본다고 해도 시간 문제 때문에, 리버풀 경기 말고는 풀매치 잘 못봐요. MOTD로 때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만.. 하여튼 EPL을 제일 좋아합니다. 템포가 빠릿빠릿해서 좋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오래 누워있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_-;
6.가장 좋아하는 클럽은요?
- 리버풀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밀란, 발렌시아 > 넘기 힘든 3차원의 벽 > 다른 팀들.. 뭐, 이런 겁니다. 제 닉네임 보면 아시겠지만 리버풀 지상주의자입니다.
7.그 클럽의 경기를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
- 이게 일생의 소원임..
8.그 클럽의 풀네임과 그 의미를 알고 있나요?
- Liverpool Footbal Club, 일명 LFC. 리버풀에서 공차는 팀 이라는 뜻이죠.
뭔가 다른 의미로 쓰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Liver랑 pool을 나눠 서포터들의 간을 콩알만하게 만들어버리는 간뗑이풀-_-;; 이라든가?;;... i를 o로 바꾸면 므흣하게 변하는군요 ㅋㅋㅋ <- 좋아하고 있다??)
9.지금 그 클럽의 앰블럼을 그려보세요. 정확히 그릴수 있나요?
- 아하하 저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군요.... 왼쪽 사이드바에 리버풀 엠블럼 사진이 있으니 보시면 저걸 '정확히' 그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_-;
10.유럽축구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 우리 이쁜이 알론소~.. (오웬은 이적하는 순간 호적에서 팠습니다-_-; 진심..)
우리 아들내미 아겔도 무지 이뻐하는데 법사님이 경기에 안 내보내줘요 징징징징
11.위의 선수를 좋아하시는 이유는요?
- 소 : 한마디로 제 타입 내지는 제 이상형이라서-_-)b 전 모범생 타입엔 껌뻑 죽어요.
그리고 아들넘은요... 그냥 아들이니까 (뭐야 이게)
12.그 선수가 축구선수가 안되었다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것 같나요?
- 소 : 경영 매니지먼트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또는 요리를 잘 하니까 스페인의 네이키드 쉐프.. 는 안 어울리고, 스페인의 마샤 스튜어트..? (퍽퍽퍽) 아니면 왜인지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바른 얼굴로 법정에서 또박또박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잘 상상되네요..;
아들 : 얘는 지금도 직업 많아요-┌ 술집 주인에 문신 디자이너에 부엌 인테리어도 하고 원래 꿈은 공군 파일럿?-_- 솔직히 왜 얘가 공을 차고 사는지 잘 모르겠음..;
13.그 선수의 별명을 알고계시나요?
- 소 : 패싱 마스터, 공식홈에서는 가끔 '마에스트로' 라고 부르던데 TP 버풀 팬들은 이쁜이라고 합니다. Xabs라고도 줄여 부르던데 저걸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_-; 요즘은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우리 소~' 라고 합니다.
아들 : ..제 아들이죠 뭐 (퍽퍽) 한국 버풀 팬들은 악어 라고 많이들 불러요.
14.그 선수를 부르는 자신만의 애칭이 있다면?
- 소 : 저도 그냥 이쁜이.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 제가 붙인 별명 아닙니다-┏) J양처럼 '론소~' 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구요. 다 귀찮으면 그냥 소;.. 요즘은 닥치고 소..-_-; 소 아들은 송아지.
아들 : 야 이 아들노무시키야! (음?)
15.혹시 그 선수에 대한 은밀한 비밀을 아십니까?
- 소 : 제가 알 정도면 이건 은밀한 비밀이 아닌데요. 일단 패션 센스가 극악이라는 것이 크리티컬? 음악 취향이나 자동차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건 알지만 '비밀' 이라고 할 만한 사실에 대해서는 몰라요. 관심도 없고요.
아들 : 인터뷰도 잘 안하는 녀석이라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_-..
16.자신이 좋아하는 클럽의 응원가를 들어보셨나요?
- You will never walk alone 은 세계 최고의 응원가입니다.경기 시작 전이나 경기 중에 팬들이 그 노래를 합창하는 걸 들으면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정말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죠.
17.그 응원가를 따라 부를 수 있나요?
- 그 노래 은근히 어렵.. 특히 후렴부분이 어렵더군요; 가사는 대충 외웁니다.
18.그 클럽의 소속 선수이름을 10명 이상 말할 수 있나요?
- 이거 못하면 팬이라고 할 수가 없지 않나요.
19.그렇다면 20명 이상 말할 수 있습니까?
- 리저브에 유스 명단까지 포함해서 40명 가량은 너끈합니다만 지면 관계상 생략.
20.그 클럽중에 싫어하는 축구선수가 있습니까?
- 싫어하던 애도 우리 팀 오면 이뻐합니다.
21.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당신이 좋아하는 클럽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뭐라고 말을 거실건가요?
- 요즘 많이 보여서 신기하지도 않은데 뭣 하러 말을 거나요;
22.그 유니폼에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이 마킹되어 있어도 말을 걸건가요?
- 우리 애들이면 싫어하는 선수 없다니까요. 진심. 왜냐하면 이제 디아오가 없으니까! 으하하!! (....)
23.축구선수가 나오는 꿈을 꾼적이 있나요?
- 많죠.
24.그 꿈의 내용을 간단히 말해주세요.
- 며칠 전 꿈에 소가 나왔는데 내용이 기억 안나요 엉엉
25.유럽축구리그에 관한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 요즘은 공홈, BBC, 웨파공홈, TP만 다녀요. 에라 다 귀찮..
26.유럽축구리그에 관한 홈페이지중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나요?
- TPTP 말고는 별로.. 그것도 리버풀 팬들에 한해서. (맨유나 첼시팬에겐 절대 비추)
27.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관계자가 전화를 해서 "지금 구단사정이 파산직전이다. 당신의 성금이 절실히 필요하다." 라고 말한다면 얼마까지 내놓을 수 있나요?
- 아 놔 이 질렛 힉스 색히들-┌ ... 되는 대로 작은 정성이나 보태야죠;
28.그 대가로 무엇을 받아낼 겁니까? (예:1년정기관람권, 좋아하는 선수와의 일일데이트, 날 선수로 뛰게해줘..기타등등)
- 우리애들을 한국에 데려와줘~!!!!!
29.좋아하는 클럽의 최고성적을 알고계시나요?
- 리그우승 18회, 챔스우승 5회에 빛나는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클럽입니다.
30.그외의 유럽축구리그에서 좋아하는 팀은 어디어디인가요?
- 아까도 언급했던 AC밀란과 발렌시아. 각각 세랴와 라리가에서 서포팅하고 있구요, 분데스리가에서는 호박군단 베르더브레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는.. 별 생각이 없네요; 호감 비호감 리스트는 있지만 요즘은 그런 거 따지기도 귀찮고..(늙었다)
31.10번외의 좋아하는 선수는요?
- 또레 또레 우리 또레 완소 또레>.< ... 그리고 랄동. (마지못해) 사실 우리 팀 애들이라면 다 좋지요. 이히히.
다른 팀에서는.. 뭐 발렌시아나 밀란 소속 선수들은 웬만하면 좋아하는데 딩요나, 다시 돌아온 금지어씨 같은 경우는 도무지 정이 안 가네요-_-;; 도대체 밀란 보드진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32.(수정) 특별히 존경하는 선수는 있습니까?
- 심플하게 둘. 베르기옹과 말디니옹.
33.스포츠 신문은 사서 보는 편인가요?
- 2002년 이래 단 한부도 산 적이 없습니다.영국 갔을 때 '그 태양' 은 자주 사서 봤지만-_-a
34.케이블채널의 축구중계를 챙겨보십니까?
- 한국 해설은 짜증나요.. (특히 서*욱) 그래서 일부러 영어 코멘트 동영상을 받아서 봅니다. 영어로 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 있으면 그걸 보는 편이죠.
35.국내축구중계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 바라는 거 없어요. 어차피 안 보니까-_-; 마지못해 보게 되더라도 음소거 모드.
36.축구가 소재인 영화, 만화, 소설을 접한 적이 있습니까?
- 물론이죠.
37.그 중 감명깊게 본 것이 있다면요?
- 만화 중에서는 휘슬을 조금 재미있게 봤고.. 영화는 안 봤어요. 사실 '레알' 볼까 했는데 '돈이 아깝다' 는 평판이 많아서..(푸훗) 소설은 참 많이 본.. 듯.. 이것.. 저것....(OK, 여기까지-┌)
38.피파에서 축구영화를 기획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올 시즌 우리 애들 호러에 반전 쩔어요 ㅋㅋ X줄 제대로 타는 멋진 영화 제작중.
39.인터넷 라디오 생중계로 새벽에 유럽축구리그방송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 물론이죠. 요즘은 도저히 밤새기가 힘들어서 안 듣지만요.
40.당신이 정말 보고싶은 경기가 녹화중계로 시합일주일 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경기의 결과를 미리 알아보실건가요. 아니면 일주일을 참고 기다리겠습니까?
- 성격이 급해서 결과를 즉시즉시 알지 못하면 성이 안 풀립니다. 다음 날 바로 결과 확인해요.경기도 생중계는 거의 안 보고 녹화중계를 보거나 동영상을 받아서 보거든요..
41.축구선수들이나 경기장면의 사진들을 모으고 있습니까?
- 리버풀은 매 경기 사진들을 '리버풀_상대팀_날짜' 의 방식으로 나름대로의 분류체계까지 세워서 꼬박꼬박 모으고 있고, 밀란이나 발렌시아의 경우는 선수들 위주로 간간이 생각날 때마다 모읍니다. 그 밖에도 별별 이유로 온갖 사진들이 하드에 막 넘쳐납니다; 사진 모으는 것도 모자라 캡쳐질도 열심히 하는데요 뭐... 그런데 최근에는 늙어서(...) 예전처럼 열심히 저장하고 그러진 못하네요. 경기 사진 정도 모으고 있어요.
42.당신의 컴에 저장된 축구관련사진의 용량은 총 얼마입니까?
- 모르겠습니다. 시시각각 실시간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알겠습니까 OTL 리버풀 것만 해도 사진만 1기가쯤.. 동영상은 컴퓨터 바꾸면서 다 지워졌어요 T_T
43.축구선수에게 사인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
- 없어요. 귀찮거든요.
44.아니면 팬레터를 보낸적이 있나요?
- 귀찮아요. 게다가 샤비는 팬레터 잘 읽지도 않아요-_- (본인이 그러더군요;)
45.축구장은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 영국 있을 때에는 자주 갔어요. 한국에서라면 묻지 마세요-┏ 일상에 치이다 보니..
46.이번시즌 UEFA컵의 최종 우승팀을 예상하신다면?
- 발.. 발렌시아나 밀란 둘 중 하나 우승 젭라 플리즈 T_T
47.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최종우승팀을 예상하신다면?
- 리버풀. (도대체 저에게 무슨 다른 대답을 기대하시는 겁니까)
48.최근에 본 경기중 가장 재밌게 본 경기는 무엇인가요?
- 추석 특집 맨유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반대로 정말 재미없게 본 경기는요?
- 묻지마요...OTL
50.하프타임입니다. 잠시 쉬어갑시다.
- 워메 힘드네
51.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팀의 구단주가 당신에게 구단을 맡긴다면 제일 처음에 무슨 일을 할 건가요?
- 닥치고 선수 개별 면담. 그것도 아주 오~래(...) 소랑 아들내미는 특별면담(.....)
52.축구선수가 미스코리아,슈퍼모델 기타 여성연예인과 사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기 관리만 잘 할수 있다면 상관 없어요. 그런데 자기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걱정스러운;.. (스뎅 마누라 알렉스를 개인적으로 몹시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릴리 때문에 봐준다ㅠㅠ 이러고 있습니다;)
53.온라인에서 함께 클럽팀을 응원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 리버풀 팬이면 모두 한 가족입니다!
54.오프라인에서 함께 클럽팀을 응원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 친구는 없고 동생 J양과의 모종의 합의에 따라 함께 발렌시아,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55.좋아하는 클럽팀을 친구들에게 알리려고 애쓴적이 있나요?
- ...그렇잖아도 넓지 않은 인간관계를 파탄 상태로 몰아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56.축구선수의 헤어스타일로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예:호나우도의 삼각지머리, 뿌욜머리..기타등등)
-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으로 꼽는 건 키웰의 사무라이 헤어스타일. 이 양반 자기가 베컴인 줄 알고 있습니다-__-월드컵 때 머리를 잘라 줘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아게르 토레스 세스크 세 녀석은 절대로 삭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것들은 뭐가 좋다고 삭발을 해대는지......OTL 게다가 슼텔은 훈남인 주제에 왜 삭발 따위를 하고 다니는거냐!!!! ㅠㅠ
57.(수정) 라이벌 클럽팀은 어디입니까?
- 딱 떠오르는 '라이벌' 하면 역시 맨유~ 맨유~ 맨유~ 에버튼도 라이벌인데, 이쪽보다는 아무래도 맨유 쪽에 더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는 편이죠. 라 리가에서 비야레알이고, 세랴에서는 인터밀란..
58.(수정) 로컬 라이벌은 아닌데 '죽어도 이겨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는 팀은요?
- 첼시~ 첼시~ 첼시~ 라 리가로 넘어간다면 레알 마드리드, 세랴로 간다면 유벤투스. 마드리드는 요즘은 그렇게 안 싫지만 첼시는-┏..... 그리고 전 AC 밀란이 밀란더비에서지는 것보다 유베와의 경기에서 질 때 더 화가 나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음-_-;
59.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의 유니폼이 맘에 드시나요?
- 몹시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올 시즌의 내복은 춈 거시기해요.. 또레조차도 소화하기 버거워하는 간지라니 T_T
60.유럽축구리그에서 가장 예쁜 유니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객관적으로 봐도 리버풀 (<-) 콩깍지가 씌인 게 아니라 실제로 많이들 이쁘다고 해요. 영국에선 리버풀 팬 아니라도, 유니폼 이쁘다고 버풀 저지 입고 다니고 그러던데요.하지만 01/02시즌 테라 마티카 발렌시아 유니폼이나 O2가 스폰하기 전 'Dreamcast' 아스날 유니폼도 진짜 이뻤어요.밀란 오펠 시절 하얀 어웨이 유니폼도 굉장히 좋아했구요.
61.반대로 정말 최악의 유니폼은 무엇인가요?
- ...이제껏 호박 브레멘이라고 생각했는데 올 시즌 내복을 보고 생각이 바뀌고 있..
62.유니폼의 후원사마킹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칼스버그으으으으으!!!! (테라 마티카랑 드림캐스트가 사라졌으니 적수는 없습니다 으하하!)
63.좋아하는 클럽이 한국에 온다면 인천공항까지 마중나갈 용의가 있나요?
- 평일에 온다면, 저는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고 있어야 하므로 곤란..-_- 주말은 가능. 단, 남자친구가 삐져버릴 겁니다. 음, 곤란하다..-_-;;
64.인천공항은 공항리무진 이용료만 왕복 1만원이라는 걸 알고 하는 답변인가요?
- 지하철 타고 가죠 뭐 ㄲㄲㄲㄲㄲ
65. 10번의 선수와 함께 콤비플레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 ..제라드 .. 라고 쓰면서도 찔립니다; 사실 요즘은 마스랑 적절한 궁합?'ㅅ'
66.라이벌팀간의 빅매치가 있습니다. 상대팀관계자가 당신에게 그날 하루만 자신의 팀을 응원한다면 10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아니요.
67.1000만원을 준다면요?
-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ㅅ; (예전에 맨유 기사 번역 알바 했었던 인간임 <-)
68.상대팀중 남몰래 좋아하던 선수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겠다고 하는데도 응원하던 팀 계속 응원할건가요? (이런 독한 사람을 봤나)
- 스미시 떠나고 솔샤르옹 은퇴한 이후 맨유엔 좋아하는 선수 없습니다.
69.자신이 좋아하던 선수가 라이벌팀으로 이적해 버렸습니다. 응원팀을 바꾸겠습니까 아니면 썩은 토마토를 던지겠습니까?
오웬 보내면서 이미 겪은 일이지만 응원팀도 안 바꿨고, 썩은 토마토도 던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 막상 겪어 보니 머리만 멍해지고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충격이 크면 저렇게 되는 모양입니다OTL 오웬 볼 때마다 아직도, 여전히, 변함없이 심란합니다만 그렇다고 썩은 토마토를 어떻게 던져요.. 얘 때문에 리버풀 팬이 된 건데..ㅠ.ㅠ
그리고 버풀 선수들이 싸그리 다 바뀌어 버린다고 해도 결코 응원팀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전 지각을 뚫고 들어가 맨틀에 뿌리 박아 버린 뼛속까지 리버풀 팬 입니다. 싫어하는 선수마저도 좋아지는데 좋아하는 선수 나간다고 응원팀이 바뀌겠어요?
..근데 랄동이 맨유로 간다거나 이러면 썩은 토마토 정도로 끝내는 게 아니라... 암살 기도를 할지도 모름 (진심)
70.(수정) 이상하게 정이 안 간다거나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 ㅅㅂㅊㅋ 이적 후에는 그 인간이었는데 요즘은 불쌍하기도 하고 밀란으로 다시 오기도 했고..
전 이상하게 호날두가 싫어요-_-;;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 주는 거 없이 싫은;;
71.(수정) 70번의 선수가 만약 응원하는 팀으로 온다면요?
- ...........헐-┌ 솔직히 와주면 감사 ㅋㅋㅋㅋ
72.이제 그만 은퇴했으면 싶은 선수가 있습니까?
- 스티븐 제라드, 잉글 국대에서 은퇴하라!!! (아직도 은퇴 안 했냐!)
73.응원하는 팀에서 방출시키고 싶은 선수가 있습니까?
- 지금은 없네요. 디아오가 나간 다음부터 제 마음은 평화를 찾았어요~
74.응원하는 팀으로 이적시키고 싶은 선수는요?
- '쟈니즈 라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르.난.도.토.레.스 라던가. (당연히 농담입니다-ㅅ- 물론 게임상에서는 토레스 영입했지요 하하하하; 하지만 실제로는, 토레스는 AT 마드리드에 그냥 남아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쓴 지가 엊그제같은데 진짜로 토레스가 왔어요! 웬일이니(....)
그래서 실바 노래나 부를까 하고 있지만 구단에 돈이 없어서 못 사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이죽일놈의 구단주 새큇들 ㅋㅋㅋㅋㅋㅋ
75.(수정) 우리 나라 국가대표팀 외에 응원하는 다른 국가대표팀이 있습니까?
- 유럽 국대 중에서는 퍼스트 잉글, 세컨드 스웨덴. 서드는 자꾸 바뀌는데 요즘 서드는 덴마크-_-(...) 그리고 '나 이 팀 응원해요' 라고 대놓고 떠들어대진 않는데, 기묘하게 애정이 있어서 지기라도 하면 엄청 열받는 팀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남미에서는 온리 아르헨티나. 그런데 통틀어서 퍼스트로 응원하는 팀 하나 딱 꼽으라면.. 역시 잉글랜드. 맨날 엄청 욕하지만 미운 정이 잔뜩 들어서 도저히 못 떼겠음--;;
76.(수정) 클럽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국가대표팀이 우선입니까?
- 죽어도 클럽. 국대 그런 거 소용 없음-_-
77.축구이외에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나요?
- 야구도 좋아하구요, E-SPORTS도 스포츠라면 스타리그 좋아하는데 요즘은 안 보고 있네요. 야구는 LG팬이고 스타리그에서는 CJ 엔투스 팬. LG 올 시즌 보고 한숨 푹푹 나왔지만 내년엔 잘 하겠죠? ;ㅅ;
78.축구경기는 얌전하게 보시는 편인가요?
- 요즘은 노망이 들어서 중얼중얼중얼(..)
79.좋아하는 선수가 계속 부진하고 있고 팬들조차 등돌리고 있습니다. 그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낼건가요?
- Don't forget, you will never walk alone! (만국공통!!)
80.당신은 감독입니다.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타플레이어가 감독의 명을 듣지않고 독자적으로 플레이합니다. 그를 과감히 방출시킬수 있습니까?
- 게임에선 비싸게 팔고 다른 선수 사왔습니다. 실제로도 개인 플레이하는 선수는 상당히 싫어합니다. 어디까지나 축구는 11명이 뛰는 경기니까요.제가 생각하는 축구의 이상향은 베니테즈 시절의 발렌시아라니까요.. 중요한 것은 팀웍, 팀웍, 팀웍-!!
81.몇몇 클럽이 유명 선수들을 싹슬이 하는 현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당연히 몹시 싫어합니다. 아직도 오웬 생각만 하면 OTL.. 그리고 제 블로그의 금지어 ㅅㅂㅊㅋ 생각만 하면 아우... 자다가도 열불이 나요.
82.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상대편의 깊은태클에 걸려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그 상대편 선수에게 물병을 던지실 겁니까?
- 실제로 겪어 봤습니다. 어이구, 물병만 던지겠습니까? 원래 람파드 꽤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2005. 1. 1일 이후 아직도 회복이 안 되고 있습니다-_-;
83.축구시합결과를 두고 베팅에 참가해보신적이 있습니까?
- 원래 별 관심이 없는데다가 제가 거는 족족 망하더라고요-_-; 그래서 잘 안하지만 J양이랑 가끔 내기 정도는 해요.(드록바, 난 절대 그 여름날의 팥빙수를 잊지 않고 있다-┏)
84.오프사이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계시나요?
- 일단 문서화된 규정은 알고는 있는데, 심판들도 오락가락 해서 가끔 '내가 아는 게 정확한가?' 라는 의심이 듭니다. 이게 왠지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막 바뀌고 그러는 것 같지 않나요?-_-
85.리플레이화면이 아닌 평상시의 화면으로 핸들링반칙을 알아낼 수 있습니까?
- 대놓고 하지 않는 이상은 잘 몰라요. 저질시력이라-_-;
86.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누구입니까?
- 우리 라파 감독님을 제외하면 아스날의 벵교수님이랑 독일 국대 클린시 감독님(가신 다음에는 뢰브 감독님.. 독일 사진 폴더에는 감독님들 사진만 버글버글한;;) 좋아합니다.
87.10번의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무엇인가요?
- 소 : 퀸이랑 너바나, 비틀즈 좋아한다더군요. 중후(-_-)하게 생긴 거랑은 안 어울리게; 왠지 바흐나 헨델, 베토벤 등등을 좋아해야 맞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단정한 얼굴로 너바나의 'Rape me'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같은 노래 흥얼거리는 거 상상만 해도 미친 듯이 웃음이..-_-; 그러고보니 리버풀에는 신입 선수 환영회에서 노래를 시키는 전통이 있는데요, 과연 무슨 노래를 했을지 완전 궁금해요. 아무래도 리버풀이다 보니 Let it be나 부르고 말지 않았을까나..; 하여튼 노래를 하나 꼽으라면, 비틀즈의 Hey Jude?
아들 : 갱스터 힙합--;;;;;;;;;
88.유럽으로 여행을 갔다가 길거리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 소속이지만 별로 관심없던 축구선수를 만났습니다. 아는척 하실건가요?
- 헐.. 베나윤 미안 페넌트 미안 T_T;; 당연히 아는척하고 싸인도 받아야죠!
89.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생중계라면 새벽4시30분에라도 챙겨서 봅니까? 아니면 녹화방송으로 보시나요?
- 진짜 중요한 생중계는 막 간 떨려서 못보고 그래요. 저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심장이 좋지 않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녹화방송으로T_T.. 덜 중요한 건 그냥 보구요 ㅇㅅㅇ
90.신문에 유럽축구관련 기사나 사진이 나오면 스크랩해둡니까?
- 우리 나라 신문에 나오는 거 대개 정확하지도 않은데다가 편파적이기까지 하고--; 애초에 볼 가치조차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귀찮게 그런 걸 왜 해요..
91.자신이 축구선수라면 어떤포지션에 백넘버는 몇번을 달건가요?
- 99번 달고 벤치에 앉아 구경합니다. 물병 나르거나 공 주워다 주는 일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절대 경기에 나가지 않고 자리만 채우고 있는 전설적인 벤치 멤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2.경기관전중 하프타임때는 무엇을 하십니까?
- 물을 마시거나 커피나 녹차를 타오거나 화장실 다녀오거나 전반 경기 내용을 정리하거나 합니다. J양과 함께 볼 땐 수다를 떨죠.
93.심판의 어이없는 판정때문에 응원하던 팀이 져 버렸습니다. 그 심판에게 소송을 제기할 의향이 있습니까?
- 이런 일 하도 많이 겪어서 요즘은 '심판 판정도 경기의 변수' 라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첼시전 때의 랍스타는 정말 죽이고 싶었음-┌)
94.10번의 선수가 한국에서 광고에 출연한다면 어떤 광고일까요?
- 소 : 책 읽는 거 좋아하니 책 광고라든지.. 뜬금없이 농기계?? (아직도 바스크 영농후계자처럼 나온 사진이 잊혀지지 않는) 아니면 공익 광고.. 생각해보니 공익 광고가 딱이겠군요-_- 워낙 모범생이라. 그런데 실제로는 뭔가 이상한 광고들을 찍고 있더군요;; 칼스버그라던가(...)
아들 : 의류 광고; 얘가 옷빨이 쫌 되거든요 ㅋㅋ 실제로도 본국에서 광고 좀 찍었더라구요.
95.그 선수가 광고하는 상품을 사실겁니까?
- 소 : 책이라면 사죠. 보니까 저랑 책 고르는 취향도 비슷한 것 같고. 맥주는... 전 기네스 말곤 안 먹어 주의라 ;ㅅ; 솔직히 칼스버그 그다지 맛이 없었..OTL
아들 : 제 아들놈이 광고하는 옷은 남친에게 사서 입히고 싶은 종류의 옷은 아니었답니다-┌
96.좋아하는 선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 일단 좋아하게 되고 나면 '객관적' 인 평가는 불가능하죠. 주관적이 될 수밖에.
소 : 리버풀의 브레인. 살림꾼. 안방마님..(음?)
아들 : 리버풀의
97.좋아하는 팀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수 있습니까?
-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말하자면 토레스의 영입으로 인해 선수들의 간지만큼은 EPL 탑...(퍽퍽) 아들내미랑 슼텔만 머리 길러주면 진짜 우리 애들이 간지는 짱이라니까요. (우긴다)
98.이번시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종성적은 몇위라고 생각하시나요?
- 올해는 뭔가 느낌이 거시기하게 좋군요? 2위 안에 들 거 같은 근거없는 예감?
99.그렇다면 유럽리그 최강의 팀은 어느팀이라고 생각합니까?
- 유후~ ... 글쎄요-_-; 최근엔 딱히 최강이라 할 만한 팀이 없어 보여요.
100.설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 와 자자!! ;ㅅ;
# by | 2006/12/18 02:16 | 축구 | 트랙백(5) | 핑백(2)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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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맨유가 졌더군요.. 결과 확인하고 잤는데 매우 놀랐습니다-_-; 그리고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에버튼에게는 뭘 바라면 안돼요--; 애초에 그냥 첼시가 이기겠거니 하고 있었음..
박엎님//네 그러세요+ㅇ+..
오웬은 뭐.. 훗.. 휴우.. 엉엉..ㅠ_ㅠ (왜 또 우나;;)
연정님//앗 처음뵙겠습니다. 어서오세요~.. EPL은 윈터뷁이 없으니까, 아마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고 난 다음 수정하지 않을까 싶네요'ㅅ'a..
하고 싶은데 무척 많군요.....라고 하면서 깨작깨작 하고 있는중(...)
저도 오웬 호적 파버렸었는데. 에라이 XX아!!! 하고 그냥 내팽겨친;;;
저거 시간 엄청 걸려요;; 저도 그래서 항상 일부 문항만 갱신하곤 합니다;
헤에, 신기하네...이러고 뒤져보다가 로또라고 격렬하게 욕하는 밀란 팬 발견-_-;;
상관관계가 없는 거였군하[...]
맨유 미워해주지 마세요;ㅂ; 민족주의가 심하게 도입('' )(.. )( ..)( '')되있고,
돈 좀 많이 쓰고(리버풀이랑 대조적ㅠ_ㅠ) 그러기는 하지만[...]
대충 제가 좋아하는 팀을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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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전 밀란 좋아해요-┏
맨유는 뭐.. 민족주의니 뭐니 그런 걸 떠나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팀이라서요-_-;; 이미 5년 전에 축구 처음 보기 시작할 때부터 '쟤네 싫어' 라고 찍어놓은 팀인지라 맨유에 대한 감정이 바뀔 리가 없지요 (먼산) 그렇지만 실력은 인정하고, 퍼거슨이 EPL 탑 감독이라고 생각하기 땜시.. 뭐랄까, 맨유는 싫어해도 존중합니다. 이게 첼시랑은 다른 점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