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05일
'국민학생' 들에게 바치는 영상 공감 + 영종이 우승!
* 오 스타리그.. 영종이가 우승했습니다ㅠ.ㅠb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오영종 우승!!' 기사가 막 네이버에 떠 있고 그러네요.. 영종이를 응원했던 터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분이야 뭐, 이것 저것 많이 다 해봤잖아요..-_ㅠ
그나저나 7단계 임빠-_-인 제 남친이 연락이 없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군요..-┏ 상심이 큰듯;
'국민학생' 들에게 바치는 영상 공감 v1.0
그나저나 7단계 임빠-_-인 제 남친이 연락이 없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군요..-┏ 상심이 큰듯;
'국민학생' 들에게 바치는 영상 공감 v1.0
언제나 그렇듯 포스팅 거리가 없다 싶으면 시온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해오는 센스(-_-;)를 발휘해 봤습니다.
저는 정확히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에요. 그러니까 제가 졸업한 바로 다음해부터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6학년때까지 '국민학교' 라는 이름을 달고 졸업한 마지막 세대죠. 개인적으로 제가 감명깊게(?)봤던 영상들은...
* 맥가이버 : 이건 바로 국민외화 아닙니까!! 어릴 때 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주말만 되면 두근두근하고.. 성우 배한성씨 본명 대신 맨날 '맥가이버 아저씨'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맥가이버씨보다는 맥가이버씨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더 위대한 것 같기도 해요-_-;; 자기 아들(손자) 에게 저런 걸 어떻게 다 가르쳤을까요..흐흐
* 600만불의 사나이 : 정말로 600만불을 투자하면 사람이 저렇게 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_- 맥가이버와 함께 저의 어린시절 '양대 외화' 였습니다. 그래서 그 성우 아저씨 역시 '600만불 아저씨' 로 불렀다는; 참고로 600만불 사나이 본명은 지금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600만불 사나이' 일 뿐입니다-_-;;
* 소머즈 : 저의 어린 시절, 머리속을 가장 괴롭혔던 질문 중 하나는 '600만불 아저씨랑 소머즈가 결혼하면 어떤 애가 나올까?' 라는 소박한 의문이었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순진했던 남동생 S군에게 '저 둘이 사실 부부야' 라고 사기도 치고 그랬어요-_-;
* 의천도룡기(86) : 물론 86년도에 본 건 아니고, 그보다 10년쯤 뒤에 케이블에서 재방해줄 때 봤어요. 의천도룡기야 워낙 유명하니 이런저런 버전이 다 있지만, 86년도 작품이 작품성은 제일 뛰어납니다. (나오는 언니들의 외모는 최신작인 2003이 가장 훌륭합니다만;) 그런데 왜 양조위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을까요? 이건 지금의 저를 괴롭히는 미스테리..
* 레밍턴 스틸 : 전 정말로 피어스 브로스넌의 본명이 '레밍턴 스틸' 인줄만 알았답니다..-_-; 그래서 나중에 007로 나오는 거 보고 막 어색해하고 그랬어요. '이 아저씨가 왜 여기 나와.. 안 어울려..ㅠ.ㅠ 숀코네리옹을 돌려줘~' 라면서.. 그래도 계속 나오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이젠 또 다른 007이 나오네요.. (갑자기 이름을 까먹었는데, 콜린 파렐이나 올랜도 블룸-_-이 캐스팅되지 않은 건 참으로 다행..)
* 제시카의 추리극장 : 제시카 할머니는 저의 로망ㅠ.ㅠb 하도 어릴 때 봐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사건이 다 끝나고 할머니가 침착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해주실 때, 그 부분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 형사 콜롬보 : 이건 꼭꼭 챙겨보기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그 후줄근한 트렌치 코트며 담배, 능청스러운 배한성 아저씨 목소리 같은 단편적인 기억들은 참 많이 남아 있는 시리즈입니당~
* 트윈픽스 : 사실 이건 애들이 보기에는 좀 부적절하죠-┏ 그러나 고백하자면, 제일 좋아했던 외화는 이거였답니다;; 어린 마음에 무서워하면서도 반드시 챙겨보곤 했던.. 소재도 소재고, 야한 장면도 나오다 보니 부모님이 못 보게 하셔서, 막 몰래 보고 그랬어요..;;
* 판관포청천 : 이건 저 중학교 때 모래시계와 함께 일세를 풍미했던 중국 드라마였죠. '작두를 올려라~~~' 성우아저씨 연기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러고보니 신분에 따라 쓰는 작두가 다 달랐죠? 개작두 덜덜.. 이제 와서 밝히자면, 이 시리즈에서는 개인적으로 공손선생-_-;의 팬이었..
* 칠협오의 : 여자아이들한테는 칠협오의가 더 인기가 좋았어요. 왜냐하면 미남들이 많아서(...이쪽 전조가 5g쯤 더 미남-_-;;).. 여기 포청천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여하튼 전 판관포청천보다 칠협오의를 더 열심히 챙겨보고 그랬답니다. 솔직히 드라마의 작품성..? 이쪽은 판관포청천 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 황제의 딸 : 이게 제일 최근에 열심히 봤던 외화네요. 조미도 조미지만 임심여(린신루)가 참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맨날 '황제님은 바보~' '황후 미워~' '그런데 조미랑 소유붕은 언제 결혼하냐~' 이러면서 봤던;; 중국 사극 좋아하는 건 옷이 화려하고 예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극은 옷들이 대개 비슷비슷 한데 중국 사극은 옷의 자유도가 높달까요; 특이한 옷도 많이 나오고 해서 좋아요.
외화 시리즈 많이 보는 편은 아니라서 기억나는 건 이정도..?
그 유명한(?) X파일이며 CSI 같은 건 거의 안 봤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막 신기합니다; (그나마 프렌즈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막 보여주길래 몇 편 보고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스릴러, 호러, 오컬트, 중국 무협.. 이런 걸 좋아해요. 의천도룡기 2003도 여름철에 몇 편 보다가 말았고, 소오강호 2003도 상당히 재밌어 보였는데 역시 몇편 못 봤고, 사조영웅문 시리즈 중 제일 재밌다는 사조영웅문 95 --- 주인언니 사랑해요!ㅠ.ㅠ♡ --- 도 봐야하는데; 이 와중에서도 요즘 필 꽂힌 외화시리즈는 워너의 Supernatural.. 한달만 지나면 모조리 다!!! (칼을 간다;)
저는 정확히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에요. 그러니까 제가 졸업한 바로 다음해부터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 6학년때까지 '국민학교' 라는 이름을 달고 졸업한 마지막 세대죠. 개인적으로 제가 감명깊게(?)봤던 영상들은...
* 맥가이버 : 이건 바로 국민외화 아닙니까!! 어릴 때 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주말만 되면 두근두근하고.. 성우 배한성씨 본명 대신 맨날 '맥가이버 아저씨'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맥가이버씨보다는 맥가이버씨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더 위대한 것 같기도 해요-_-;; 자기 아들(손자) 에게 저런 걸 어떻게 다 가르쳤을까요..흐흐
* 600만불의 사나이 : 정말로 600만불을 투자하면 사람이 저렇게 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_- 맥가이버와 함께 저의 어린시절 '양대 외화' 였습니다. 그래서 그 성우 아저씨 역시 '600만불 아저씨' 로 불렀다는; 참고로 600만불 사나이 본명은 지금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냥 '600만불 사나이' 일 뿐입니다-_-;;
* 소머즈 : 저의 어린 시절, 머리속을 가장 괴롭혔던 질문 중 하나는 '600만불 아저씨랑 소머즈가 결혼하면 어떤 애가 나올까?' 라는 소박한 의문이었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순진했던 남동생 S군에게 '저 둘이 사실 부부야' 라고 사기도 치고 그랬어요-_-;
* 의천도룡기(86) : 물론 86년도에 본 건 아니고, 그보다 10년쯤 뒤에 케이블에서 재방해줄 때 봤어요. 의천도룡기야 워낙 유명하니 이런저런 버전이 다 있지만, 86년도 작품이 작품성은 제일 뛰어납니다. (나오는 언니들의 외모는 최신작인 2003이 가장 훌륭합니다만;) 그런데 왜 양조위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을까요? 이건 지금의 저를 괴롭히는 미스테리..
* 레밍턴 스틸 : 전 정말로 피어스 브로스넌의 본명이 '레밍턴 스틸' 인줄만 알았답니다..-_-; 그래서 나중에 007로 나오는 거 보고 막 어색해하고 그랬어요. '이 아저씨가 왜 여기 나와.. 안 어울려..ㅠ.ㅠ 숀코네리옹을 돌려줘~' 라면서.. 그래도 계속 나오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이젠 또 다른 007이 나오네요.. (갑자기 이름을 까먹었는데, 콜린 파렐이나 올랜도 블룸-_-이 캐스팅되지 않은 건 참으로 다행..)
* 제시카의 추리극장 : 제시카 할머니는 저의 로망ㅠ.ㅠb 하도 어릴 때 봐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사건이 다 끝나고 할머니가 침착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설명해주실 때, 그 부분을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 형사 콜롬보 : 이건 꼭꼭 챙겨보기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그 후줄근한 트렌치 코트며 담배, 능청스러운 배한성 아저씨 목소리 같은 단편적인 기억들은 참 많이 남아 있는 시리즈입니당~
* 트윈픽스 : 사실 이건 애들이 보기에는 좀 부적절하죠-┏ 그러나 고백하자면, 제일 좋아했던 외화는 이거였답니다;; 어린 마음에 무서워하면서도 반드시 챙겨보곤 했던.. 소재도 소재고, 야한 장면도 나오다 보니 부모님이 못 보게 하셔서, 막 몰래 보고 그랬어요..;;
* 판관포청천 : 이건 저 중학교 때 모래시계와 함께 일세를 풍미했던 중국 드라마였죠. '작두를 올려라~~~' 성우아저씨 연기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러고보니 신분에 따라 쓰는 작두가 다 달랐죠? 개작두 덜덜.. 이제 와서 밝히자면, 이 시리즈에서는 개인적으로 공손선생-_-;의 팬이었..
* 칠협오의 : 여자아이들한테는 칠협오의가 더 인기가 좋았어요. 왜냐하면 미남들이 많아서(...이쪽 전조가 5g쯤 더 미남-_-;;).. 여기 포청천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여하튼 전 판관포청천보다 칠협오의를 더 열심히 챙겨보고 그랬답니다. 솔직히 드라마의 작품성..? 이쪽은 판관포청천 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 황제의 딸 : 이게 제일 최근에 열심히 봤던 외화네요. 조미도 조미지만 임심여(린신루)가 참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맨날 '황제님은 바보~' '황후 미워~' '그런데 조미랑 소유붕은 언제 결혼하냐~' 이러면서 봤던;; 중국 사극 좋아하는 건 옷이 화려하고 예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극은 옷들이 대개 비슷비슷 한데 중국 사극은 옷의 자유도가 높달까요; 특이한 옷도 많이 나오고 해서 좋아요.
외화 시리즈 많이 보는 편은 아니라서 기억나는 건 이정도..?
그 유명한(?) X파일이며 CSI 같은 건 거의 안 봤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막 신기합니다; (그나마 프렌즈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막 보여주길래 몇 편 보고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스릴러, 호러, 오컬트, 중국 무협.. 이런 걸 좋아해요. 의천도룡기 2003도 여름철에 몇 편 보다가 말았고, 소오강호 2003도 상당히 재밌어 보였는데 역시 몇편 못 봤고, 사조영웅문 시리즈 중 제일 재밌다는 사조영웅문 95 --- 주인언니 사랑해요!ㅠ.ㅠ♡ --- 도 봐야하는데; 이 와중에서도 요즘 필 꽂힌 외화시리즈는 워너의 Supernatural.. 한달만 지나면 모조리 다!!! (칼을 간다;)
# by | 2005/11/05 19:47 | 게임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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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민학생' 들에게 바치는 영상 공감 v1.0
소학교는 죽었다. 보통학교는 낡았다. 초딩들은 어리다. 본격 리얼 학교. 국민학교가 간다. 많이 늦었지만 저번에 했던 70년대 생이 공감하는 43항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던 TV외화, 만화 등의 영상 공감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런 거 처음 만들어 보는데 부디 귀엽게 봐주시길*-.-* ...근데 쓰다보니 43항을 훌~쩍 넘어 100개도 넘어 버렸...(쿨럭;;) 게다가 생각한 거 다 쓰지도 못한 건데..._no 초보 감독들의 우겨 넣기......more
보이는 게 황제의 딸 밖에 없는데 광팬이었어요 ㅋㅋ 1, 2부 거의 빠짐없이 봤음 ㅎㅎ
조미도 이쁘고 임심여도 이뻤죠 ㅎㅎ 각자 나름대로 개성이 있다고 봐요.
3부까지 나왔는데 그것은 등장 인물 거의 다른 사람...;
그러고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어떻게 변했을라나--;
임심여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잘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 동네 사람들은 잘 늙지도 않아서.. 흐흐..
근데 전 왜 천사들의 합창이랑 통키밖에 모르겠는지 orz
쾌걸조로 즐겨본 생각은 나네요;;
데이빗 린치, 컬트, fantastic!
황제의 딸을 재미있게 봤고(웃음을 선사해주고 울게 만드는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을 다시 보고 싶어요.
20일 지나면 Supernatural을 꼭 챙겨봐야지...(형님이 알흠다워요<-)
가정문이랑 임심여.. 분위기가 조금 다르지 않나요? 맡은 역할이 역할이라 그런지, 가정문은 발랄한 이미지인데 임심여는 차분하고.. 어차피 둘 다 좋아합니다만^^a
천사들의 합창.. 히메나 선생님 정말 좋아했는데..ㅠ.ㅠ 왜 우리 학교에는 저런 선생님이 없는 것인가 하고 어린 마음에 많이 슬퍼했었어요;